구조조정으로 인한 대량실업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 첫 사례로 지정한다. 다만 고용유지 여력이 있고 노사의 자구노력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현대중공업그룹계열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빅3는 제외하기로 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이후 중소 조선업 및 하청ㆍ기자체 업체 등 7800여 개 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고용유지지원금
한국수력원자력의 2, 3차 협력사가 거래 대금으로 지급받는 어음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수원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농협,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시스템이란 한수원의 2, 3차 협력업체가 어음 현금화 시 한수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어음할인율을 적용받는 제도다. 한수원은 1차 협력사에 대금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