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프라이데이 공포…코스피, 장중 1900선 붕괴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이 붕괴됐다. 19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2월 6일 기록했던 1897.35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16일 오후 1시 40분 코스피지수는 20.13포인트(1.05%) 하락한 1898.70에 거래됐고, 전날보다 18.17포인트(0.95%) 내린 1900.66으로 마감했다.
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단체 등이 에볼라 대응에 나선 가운데 한국 정부 역시 에볼라 진화 의사를 밝혔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중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최소 1억 위안(약 172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은
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
한국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진화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국 인사들이 참여할 것이 알려지면서 에볼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서 에볼라 진화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는 물론 북미 대륙에까지 상륙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발병지역에 직접 의료진을 파견해 진료에 나서는 등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에볼라 사태 진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제대로 구성된 '팀' 단위의 국내 의료진을 나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사실상 건국 이래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