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골판지 수급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요대비 공급이 많으며 재고량도 여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25일 한국제지연합회 회의실에서 한국제지연합회,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택배 상자용 골판지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선 택배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포장·제지업계 협단체 및 대기업들과 ‘포장업-제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중기중앙회와 동반위를 비롯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정부가 택배 상자를 현재 골판지에서 다회용 상자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발표로 제지 업계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제지업종이 정부의 택배상자 보급사업 발표로 하락했다. 환경부는 14일 택배 상자 표준화 등을 거쳐 다회용 택배 상자 보급사업을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용 택배 상자를 다회용 택배 상자로 교체할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 구로 동반위 회의실 ‘인쇄-인쇄용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인쇄용지 수요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지대기업(공급기업)-인쇄중소기업(수요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인쇄중소기업계, 제지대기업과 동반위 간에 체결된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열린 첫 회의
경기고 동창회는 온라인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통해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을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신임 동창회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한국제지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제지자원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골판지 공장 화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택배 수요 급증까지 겹치면서 '골판지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민간이 수출을 줄이고 수입을 확대하는 등 수급 확보에 나섰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이날 '골판지 수급 안정을
한국제지연합회가 23일 대전에서 ‘2020 제지·펄프산업 안전보건대회’를 개최했다.
제지업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주요 제지사업장에서 약 50여 명의 안전관리자들이 참석해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 발표, 제지가족 안전기원 편지 공모전 입상작 발표,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최근 ‘안전’과 ‘보건’은
국산 폐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제지업계가 폐지 수입을 자제하는 등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국내 폐지 업계는 중국이 2018년부터 한국산 폐지 수입을 제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은 자국 폐지업체 보호, 환경보호 등을 명분으로 폐지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국내 업체들은 수출길이 막혀 폐지 공급 초과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폐지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제지업계가 국산 폐지 2만 톤을 사전에 매입해 비축한다. 이와 함께 수분 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그간 불분명했던 폐지 거래 방식도 개선한다.
환경부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지업계, 제지원료업계(폐지사·고물상)와 함께 '폐지 공급과잉 해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제지업계는 한국
한국제지연합회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요 제지회사 대표들을 비롯하여 전후방 산업계, 학계, 유관단체, 정부관계자 등 모두 14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제지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념 이벤트 입상작 발표,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석만 제지연합회 회장(무림페이퍼 대표)은 기
지난해 중국 환경규제 강화로 반사이익을 누린 국내 제지업계가 올해 M&A(기업인수합병)를 비롯한 친환경 사업 강화, 경영승계 등의 현안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솔제지와 무림P&P 등 매출 상위 업체들의 수익성이 대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기업의 경영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M&A 등 주요 사업 성패에 따라 업체의 명운이 갈리기 때문이다.
13일 국내
그동안 방송업에서 일방적으로 원사업자에 귀속됐던 방송콘텐츠 저작권(수급사업자 제작)이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수급사업자 소유로 귀속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업체의 권익 증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공정위는 이번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비의 원사업자 부담의무 명시, 부당 특약을 통한 비용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이재현 CJ 회장. 2013년 재계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이름들이다. 횡령과 배임, 탈세 등의 혐의로 재벌 총수들이 줄줄이 재판을 받거나 구속당하면서 재계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박근혜 정부는 하반기 경제민주화보다 경제활성화의 국정과제 실현을 주창하고 있다. 하지만 상반기 국회를 통과한 하도급법, 정년 60세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19개 경제단체가 정부의 상법 개정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전경련은 22일 여의도 KT사옥 20층에서 이들 경제단체를 대표해 기자감담회를 열고, 현재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이 우리 기업들에게 획일적인 지배구조를 강요해 외국계 펀드나 경쟁기업에게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