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한방치료는 일반 병원에서의 치료 만큼 혹은 그보다 더 적절하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암치료에 있어서 한방치료가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한방치료의 경우 양방 치료와 함께 통합치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이와 같은 양한방통합치료가 단독 처방 및 치료에 비해 유효반응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나통합한의원에서 2013년 자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걸린다는 암은 이제 국민질병으로 등극할 기세다. 수십년 간 국내 질병 사망 원인 1위를 기록 중인 암은 매년 그 사망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암은 최근 20-30대 암 환자가 10년 동안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추세다. 또한 남성들의 경우 음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발견되면 사망에 이르는 병'이라고 불릴 만큼 악명 높은 암이다. 매년 1만7천여 명이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하고 있으며, 전이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에 불과하다. 폐암이 이토록 치명적인 까닭은 이미 손쓸 수 없을 만큼 암세포가 퍼진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암이 너무 많이 진행돼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 환
2014년 ‘폐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 효과’를 주제로 sci급 논문에 등재 시키면서 학계에 큰 주목을 받았던 ‘하나통합한의원’이 올해 ‘대식세포 활성화에 미치는 옻의 영향’을 주제로 한 새로운 논문 발표를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구진은 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 ‘옻’이 우리 몸에서 암을 공격하는 지라세표(백혈구의 일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무역업에 종사하는 권 모씨는 2007년 최초로 직장암 진단을 받았던 때를 잊을 수가 없다. 암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권씨는 결국 직장을 10cm 절제하는 수술을 한 뒤 30회에 가까운 방사선과 항암 치료를 거듭했다.
방사선과 항암 치료 과정은 권 씨에게 너무도 가혹했다. 독한 약 때문에 몸무게가 10kg이나 빠졌고 더 이상 힘들어서 치료를 못 받겠
암은 의학기술이 발달한 현재도 난치병으로 남아있다.
암은 발생 원인은 면역력 저하에 의한 암세포 성장이라 할 수 있다. 정상인의 몸속에는 하루 평균 약 4,000개의 암세포가 자라나지만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암세포를 제거해주는 ‘면역세포’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면역세포의 수가 줄거나 활성도가 떨어지는 이른바 ‘면역력 저하’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