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광복절 행사와 대규모 사드 찬반 집회가 열려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8·15 범국민대회’에는 1만여 명이 시민이 참여해 사드 배치를 비롯해 한미군사연습 중단과 한일위안부 합의, 한일군사협정 철회 등을 요구한다. 이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광장과 율곡로를 거쳐 주한일본 대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친박(친 박근혜 대통령) 중진들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한 것과 관련해 "명예퇴진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며 반박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퇴진? '명예'라는 말이 오염될 것"이라며 "국정역사교과서 강행, 한일군사협정 체결, 검찰수사 거부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4일 “분명히 말하지만 민주당은 최순실 게이트를 은폐하고 비호하는데 앞장서고, 국정농단 하던 시절에 청와대 수석을 역임한 이정현 대표와는 대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전날 내년 1월21일 전당대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한 걸 보면서 정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8·15광복절 경축사와 관련 “‘북한의 변화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 유의하겠다’고 밝힌 것 뿐이었는데 이는 구경꾼이 하는 일”이라고 평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북한의 장성택이 50여명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고, 일본 언론은 지난 9일과 10일 북일
“강정 올레길에서 함께 떠나는 인간다운 길, 탕탕평평 인권국가!”
위대한 민주공화국 국민여러분!
민주통합당 김정길입니다.
저는 오늘 이곳 제주 강정마을에서 제 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 앞에는 세계자연유산 구럼비바위가 파괴되어 해군기지가 건설 중이고 저 뒤로는 세계로 향하는 망망대해입니다.
바로 옆에는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여야, 정부와 재계가 참여하는‘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설치를 제안했다. 더욱이 반값등록금 등‘5대 긴급과제’를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검찰의 야당 수사는 ‘공작수사’라며 강력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이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며 “공정한 기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4일 “한일 군사 정보보호협정을 국민 모르게 처리한 사태에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16일 전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을 해임하고 한일 군사 정보보호협정의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중국 환구시보가 3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체결에 나선 한국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사설은 “한국과 일본의 군사 동맹화가 실제로는 북한보다 중국을 겨냥한 전략으로서 중국을 잠재적으로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디.
이어 “중국과 한국이 여태껏 근본적인 갈등이 없었던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근시안적인 선택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1일 “한일군사비밀정보협정 과정을 놓고 (김황식) 국무총리가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을 만나 “한일군사비밀정보협정은 국문회의에서 즉석안건으로 처리했다고 하는데, 저렇게 할 일이 아니다. 다행스럽게 연기는 했지만 절차도 문제고, 내용도 문제다. 이것은 심각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7일 의원총회를 열어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 간 양해각서(MOU) 체결의 부당성을 논의하겠다고 6일 밝혔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약속을 거짓말로 뒤집는 것은 국회를 경시하는 것이고 민주당을 무시하는 일”이라며 “내일(7일) 의원총회를 열어서 권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