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관리 예산 감소에 대해 "현재 상황에선 (방사능 대응에) 문제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 감액은 장비 구입 완료에 따른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2025년도 후쿠시마
한국은 연 2회 독도수호훈련을 실시해 왔다. 전두환 시절인 1986년부터 시작된 이 훈련은 2013년부터는 매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는 6월경, 하반기는 12월경에 실시된다. 지난해 상반기 훈련은 6월 15일 열렸다. 올해는 6월이 끝나가지만, 독도수호훈련에 관한 국방부의 발표나 관련 보도가 전혀 없다.
문재인 정권하에서는 지난해 12월
마침내 올 것이 왔다. 지난 2년간 우리 정부는 일방적으로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고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에도 일본과 일체의 타협을 거부하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해 왔다. 이제 일본은 외교적 항변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는데,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수출 규제는 공격의 시작일 뿐이다. 우리 국민은 이미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경
수협중앙회가 3년째 포류하고 있는 한ㆍ일어업협정 등으로 대형선망어업 등 수산업계의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러시아 등 해외 대체어장을 개발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30일 수협에 따르면 최근 수협은 해양수산부에 해외 대체어장 개발에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보냈다.
수협 관계자는 “한ㆍ일어업협정에만 의존하다보니 수산업계의 어려움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3년째 진행중인 한일어업협정과 관련해 "4월까지 실무협상을 하고 안 되면 5월부터는 다른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협정 폐기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춘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어업협정을 "올해 봄까지는 매듭 짓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6
해양수산부가 22일부터 한ㆍ일 어업협상 피해업종을 위해 수협은행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21일 해수부에 따르면 종래 어선 1척당 5000만 원까지로 제한했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22일부터 상향한다.
앞서 해수부는 올해 2월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배정하고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한국선박회사 주무부처는 금융위원회가 되겠지만 실질적으로 그쪽에서 해수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겠다는 입장”이라며 “선박회사 운영에 해운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석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한국선박회사의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우리가 추천하는 인사도 들어가는 걸로 협의하고
롯데마트는 최근 보름간 위판 물량이 갈치는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고 고등어는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고등어 매출은 53.7% 늘어난 반면 갈치 매출은 28.1% 줄었다.
이는 지난 6월 결렬된 한일어업협정으로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조업이 금지돼 갈치와 고등어의 가격에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수
대통령의 8·15 경축사, 별 관심이 없었다. 뭐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였다. 그나마 관심이 있다면 한일관계였다. 이 역시 대단한 것을 기대해서가 아니었다. 아베 총리의 담화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궁금했다. 일종의 흥밋거리였던 셈이다.
소감이 어땠냐고? 글쎄? 일본 정부의 역사인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잘 지켜보겠다는 것, 그게 다였다. 밥 먹으러
정상천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오전 별세했다.
경남 진주 출생으로 경남고,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고등고시 행정과와 사법과에 합격한 뒤 경찰 조직에 몸 담았고, 만 39세의 나이에 경찰 고위직인 내무부 치안국장을 지냈다.
이어 40대에 강원도지사, 내무부 차관, 대통령 정무제2수석비서관, 서울특별시장을 차례로 역임하는 등 관료로서 화려한 공
◇ 나라 안 역사
‘바보들의 행진’‘상도’의 작가 최인호, 침샘암 투병 끝에 사망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대도시 주변 9곳에 첨단산업단지 조성키로
합참의장에 최윤희 해참총장 내정
건설교통부, 아산 신도시 107만평 택지지구 지정
박찬호, 시즌 17승 달성하며 일본 노모가 수립한 동양인 최다승인 16승 기록을 4년만에 경신
한일어업협정 개정 교
보수논객 지만원씨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사자 명예훼손)로 기소된 보수논객 지만원(7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009년 11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이 독도를 불법적으로 점거해 왔으며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전 세계에 유포하고 있다. 우리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인터넷에 유포한 이른바 ‘다케시마에 관한 동영상’을 삭제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동해 표기에 대한 동영상까지 만들어 전파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영토야욕을 노골적으로 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7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한일 어업협정을 파기하고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주장은 1998년 체결한 신 한일 어업협정 폐기를 정치권에서 선언한 첫 사례여서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역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담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
국회는 7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영유권 수호문제, 한중일 외교문제 등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두고 지난해에 왜 우리 대통령이 방문 않느냐고 하더니 이제와서 ‘아주 나쁜 행위’라고 입장을 바꿨다”고 야당을 공격했다.
이에 민주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