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간 무역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발전기,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유연탄, 고철 등에서 수출 수혜를 입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콜롬비아 상공관광부는 8일 서울에서 발효 4년차를 맞은 한·콜롬비아 FTA 제2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FTA 이행상황 및
올해 7월 발효 3주년 맞이하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석유, 커피 등에서 최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7월 15일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및 상생협력 기반이 마련
한ㆍ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로 발효 1주년을 맞는 가운데,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액이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ㆍ콜롬비아 FTA는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 체결한 FTA로 체결된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양국간 교역규모가 매년 평균 15억 달러에 달한다. 협정
지난해 커피류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류 수입량은 15만9000톤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이는 커피류 수입량 기준으로 사상 최대규모이다.
지난해 커피류 수입 품목은 중량기준 생두(89.7%), 원두(6.3%), 인스턴트커피(2.9%) 순이었다. 이 중 생두 수입량은 14만3000톤으로 전년 대비
한ㆍ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가 15일 발효된다. 중남미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콜롬비아 시장의 문이 활짝 열리는 셈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0시를 기해 한ㆍ콜롬비아 FTA가 발효된다. 발효 시점부터 콜롬비아 측 4390개 품목의 관세가 즉시 철폐되고 2797개 품목의 관세가 인하된다. 이번 협정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으
한국과 콜롬비아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부터 발효된다. 지난 2013년 2월 양국이 FTA에 서명한 지 3년 5개월만이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핵심 소비국으로 꼽히는 데다,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에 앞서 FTA가 발효된만큼 중남미 시장에 대한 선점효과가 기대된다. 자동차와 화장품 등에 대한 관세철폐로 이 분야에 대한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영토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한ㆍ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기대되는 데다 이스라엘과의 FTA 추진으로 중동과의 경제협력 보폭을 넓힌다.
올해는 대형 다자간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도 예상된다. 정부가 일본 군위안부 문제를 일단락 지으면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한ㆍ중ㆍ일 FTA에도 속도가
한국무역협회는 중남미 지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와 교역확대를 위해 ‘중남미 수출입사절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파견 지역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의 보고타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파견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이후 조성된 현지의 우호적인 비즈니스 분위기를 활용하기 위한 후속사업의 일환 추진됐다. 건설기계와 부품, 의료기기,
수출입은행은 콜롬비아 개발은행(FDN)과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시 대통령궁에서 네스또르 라울 파구아 구아우께(Nestor Raul Fagua Guauque) FDN 부행장과 만나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에 대한 공동 금융구조화 및 금융지원 △FDN에 수은의 금융자문 경험
정부가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과의 스킨쉽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먼저 27일 총회 참석차 방한한 르네 오레야나 볼리비아 개발기획부 장관과 기셀라 코퍼 아르게다스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면담을 가졌다.
불리비아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볼리비아 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정(FTA)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활용방안, FTA 원산지관리 및 사후검증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1부에서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한‧호주, 한‧캐나다, 한‧콜롬비아, 한‧EU FTA의 주요 내용과 TPP 추진동향을 설명했다.
한ㆍ호주 F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ㆍ콜롬비아, 한ㆍ호주, 한ㆍ캐나다, 한ㆍEU 등의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역협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FTA 정책관 외 실무자 4명과 기업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참석한 기업 관계자를 대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한국과 콜롬비아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 2월 FTA에 서명했으며 이제 콜롬비아 측의 비준만 남겨놓고 있다. 콜롬비아는 상원 비준을 마치고 하원과 헌법재판소의 비준을 기다리는 중이다.
정부는 콜롬비아의 비준 완료 전에 FTA를 잠정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 방지를 위한 해상안전 강화법안과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지방은행 매각 시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등 122개 안건을 의결한다.
여야는 우선 해상안전 강화와 관련, △선박 입항 및 출항 규정을 통합한 선박입항·출항법 제정안 △사고 빈번 해역에 선박통항신호표지·해양기상신호표지·조류신호표지 등을 설치하는 항로
정부가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서 2005년 6월 30일 이전에 건설된 철도노선에 대한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사업 전담권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한·호주 FTA 철도운송서비스 개방현황’을 보면 “한국 국민이 설립한 한국 국적의 법인만이 2005년 6월 30일 이전에 건설된 철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에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이에 따른 국내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TPP는 역내 국가들과 단체로 맺는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정부는 한국이 TPP에 참여·가입한다면 가입 후 5년에는 0.04~0.12%, 10년에는 2.5~2.6%의 추가 경제성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TPP에 미국과
한국과 콜롬비아의 통상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의 통상장관이 만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은 이날 콜롬비아 디아스-그라나도스 상공관광부장관과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효과 및 국회비준 필요성 등 논의를 위한 ‘한-콜롬비아 통상장관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이날 한-콜롬비아 FTA가 양국간 경제협력관계를 한 단계 심화시키
우리나라와 콜롬비아간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타결됨에 따라 주력 수출 품목인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에서 수혜가 있을 전망이다. 또 에너지 및 자원 분야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10년내 모든 관세가 철폐돼 양국간 교역량이 5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정부는 한국과 콜롬비아 양국 정부가 지난 2년 반 동안 진행된 한·콜롬비아 FTA가 타결됐음을 공동
2년여간 진행됐던 한국과 콜롬비아간의 FTA가 공식 체결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한·콜 FTA 체결로 농림수산업에 대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협상으로 쌀, 고추, 마늘, 사과, 감귤, 명태 등 153개 민감품목(품목비중 7.9%)은 양허를 제외하고 720개 주요 품목(품목비중 36.9%)에 대해서도 10년이상 장기 관
한국과 콜롬비아가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은 중남미 핵심소비시장인 콜롬비아와 경제협력의 증진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구는 4600만으로 중남미에서 3위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