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하역 재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안전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올해 처음 제정됐다.
CJ대한통운은 위험시 자동 정지하는 스위치인 ‘리밋 스위치’와
항만 노ㆍ사가 무분규·무재해 항만을 약속했다. 정부는 부두운영회사(TOC)가 내는 항만현대화기금을 3년간 면제하는 방식으로 이를 응원했다. 항만현대화기금은 1997년 항만 TOC제 시행과 함께 항만근로자 상용화에 따른 고용 안전성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연간 TOC 임대료의 10%를 낸다.
해양수산부와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한국항만물류협회는 1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항을 환황해권 중심 국제 물류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이 손잡았다.
해양수산부는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선사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선박의 초대형화, 각국 선
항만하역 노ㆍ사와 정부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노조는 무분규, 사측은 일자리 창출, 정부는 부두운영회사의 임대료 10%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항운노조·항만물류업계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항만 노·사·정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 지용수 전국항운노
창립 41주년을 맞는 HDI인간개발연구원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강남 노보텔엠베서더 호텔에서 '제2회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HDI인간경영대상은 경영자, 자치단체장 등 3000여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인간중심 경영에 앞장서 온 최종 10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前옥션 대표이사), 피플스그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6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할 경우 수출입 화물 수송 등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학배 차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비 사전 점검회의에서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철도파업 장기화 등으로 물류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터미널 장치율도 평소 대비 상승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7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빌딩 앞에서 상경 투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심재찬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사장이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비대위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로 인해 부산항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조양호 회장이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오는 4월에 시행되는 20대 총선은 당내 경선부터 전에 없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간 여야가 시행했던 일방적 하향식 공천방식을 그만두고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성제)에 가까운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정한 경쟁에 대한 기대를 품고 각계각층의 인물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 가운데 기업·금융인들도 정치권의 문을 두드리며
오는 4월에 시행되는 20대 총선은 당내 경선부터 전에 없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간 여야가 시행했던 일방적 하향식 공천방식을 그만두고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성제)에 가까운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정한 경쟁에 대한 기대를 품고 각계각층의 인물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 가운데 기업·금융인들도 정치권의 문을 두드리며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5일 사의를 표했다.
SBS 앵커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 이름을 달고 박상은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중구·동구·옹진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변인은 신흥초등학교와 동인천중학교,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행정학를 나와 같은 대학 국제학대학원을 수료했다. 공보처 해외공보관
국내 중소·중견 선사들이 부산 북항에 도입하려는 컨테이너화물 하역료 인가제를 전면 철회하거나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한국선주협회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 하역업체들의 적자보전을 위해 작년 4월 항만운송법을 개정, 1999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한 컨테이너 하역료를 다시 인가제로 전환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선주협
항만 운영수입을 조작해 국가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내는 등 해운비리를 저지리던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이명신 부장검사)는 컨테이너 부두 운영업체 대표 박모(62)씨 등 8명을 구속 기소하고, 물류업체 대표 김모(61)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씨 등 4명은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관할 주요 민간협회에 일명 ‘해피아’ 공무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2009년부터 약 5년간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항만물류협회 등 해양수산 관할 9개 협회와 조합에 총 47명에 달하는 퇴직관료들이 임원으로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도 힘들지만 더 힘든 어업인들을 도와야지요.” 불황으로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계가 어업인 돕기에 나섰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현대상선, SK해운, 흥아해운,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10개 선사들이 모여 이날 하루동안 5000만원 어치의 수산물을 구매했다.
선사들이 이같은 ‘통큰’ 구매를 하게 된 배경은 전
수협은행은 30일 한국항만물류협회와 ‘항만물류산업 발전 육성과 상생 경영’을 위한 종합금융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협회에서 추천한 회원사와 금융거래 시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협회와의 금융거래에서 발생되는 수익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해양·수산 환경 보전과 어업인의 복지 증진에도 활용한다.
협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의 조기착공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중구 중앙동의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비공개 환담회에서 “이게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계획대로 하다가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시기를)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이현우 대표(사진)가 국토해양부 산하 사단법인 녹색물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열린 녹색물류학회 총회에서 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2년 간이다.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 물류 현장에서 30여년 간 활동해온 베테랑으로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지난
이현우 대표(사진)는 1983년 1월 대한통운에 입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통운과 함께 물류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인물이다.
그는 대한통운 입사 후 기업물류본부 부서장과 동해지사장, TPL 본부장, 운송·항만사업본부장, 인천지사장, 부산지사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1월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이 대표는 당시 취임사에서 “2020년
"경쟁력이 있는 물류기업에 대한 선택적 지원을 확대하겠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6일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 물류업계 CEO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해양부 물류 담당 공무원들을 비롯해, 한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석태수 통합물류협회장, KCTC 대표이사인 이윤수 항만물류협회장, 서재환 대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