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군·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이바지한 해병대·육군 병사가 한달의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육군 당국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2사단은 지난달 8일 이뤄진 북한 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공을 세운 박모 일병에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부여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당시 박 일병은 전방 경계근무 중 북한 예성강 하구에서 한강 하구 남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관한 특검법’(채상병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은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할 것을 예고했다.
다만 예상과 달리 이탈표가 무더기로 쏟아지지 않으면서 야권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야권 관계자는 “물밑에서
이준석 전 대표, 눈물의 기자회견“국힘, 단체로 현실부정에 들어간거냐”“尹, 집권 이후 오류 인정해달라”당 일각 쓴소리...“비틀어진 애정 편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변화를 호소했다. 그는 “집권 이후 지난 17개월 동안 있었던 오류들을 인정해달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 전 대표는 16일 국회 소통
휴가 중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병사 A씨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됐다.
해병대 수사단은 25일 "지난 3월 21일 월요일 해외로 군무이탈한 A일병의 신병을 확보하여 오늘 귀국조치 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군무이탈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후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 모 부대 소속인 A씨는
폴란드로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병사가 폴란드 검문소를 이탈했다. 우리 정부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당국과 해병 병사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행방을 추적 중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 A 씨는 23일(현지시간) 새벽 폴란드 국경수비대 건물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A 씨가 현재 연락을 받지 않아 소재
폴란드로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 병사가 귀국을 거부하고 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해병대 병사 A씨는 지난 22일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려다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은 A씨를 폴란드 동남부 도시의 국경검문소로 데려갔다.
현재 검문소 밖에서
폴란드로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 병사 A 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동참하겠다고 휴가 중 무단 출국한 A 씨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22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 A 씨는 이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을 시도하던 중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현재 우
해병대 병사가 휴가를 나간 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가하겠다’며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채 해외에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소속 20대 병사 A 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단 출국했다.
출국지는 폴란드 바르샤바로, 우크라이나 입국을 위해 버스로 우크라이나 접경도시로 이동했다고 한다.
복무 중인 군인이
작전 수행 후 음성 받았으나 재검서 확진작전 참여 60여 명도 검사 다시 진행 예정군내 돌파 감염 사례 69건으로 늘어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들을 국내로 데려온 ‘미라클 작전’에 임했던 공군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됐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공군 간부, 국직부대 병사, 해병
'마린 원' 미국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마린 원',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에 탑승해 비무장지대로 향하면서 시선이 모이고 있다.
30일 방한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용산 미군 기지에서 대기 중이던 마린 원에 올라 비무장지대 방문에 나섰다. 이에 많은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
제시가 '미래일기'에서 엄마와 똑같은 58세가 돼 직접 엄마를 만난 가운데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 해병대의 마음을 훔쳐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2 해병대 편에서는 제시가 위문공연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한국의 병사들을 비롯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미국 해
휴가 중인 해병대 병사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장애인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17일 밤 해병대 2사단 소속 최형수 병장이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승강장에서 50대 시각장애인 이모씨를 구했다고 1일 밝혔다.
당시 승강장을 걷던 이씨는 발을 헛디뎌 선로로 떨어졌다. 이를 목격한 최 병장은 가장 먼저 달려가 선로로 뛰
이성배 아나운서가 100m 외줄을 타던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병사들에게 인계됐다.
이성배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차도 위에 놓여진 외줄에 몸을 의지하고 건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성배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초반부터 두려워했고, 중간에 탈진까지 겹쳐서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이성배는 “살려달라”고 병사들에게 구조
“해병은 해병을 때리거나 다치게 하지 않는다.”
해병대사령부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제정, 예하 부대에 하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최근 예하 2사단에서 발생한 구타·가혹행위와 같은 사건이 계기가 돼 재발 방지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지만, 해병대 내 상습구타 등의 행위가 하루이틀 이뤄진 일이 아니라는
해병대 병사
해병 부대에서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해병대 사령부가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해당 후임병은 가혹행위로 자살 시도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해병대 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단에 배치된 A 일병이 동기 2명과 함께 선임병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 이날부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라테 거수경례’가 정치권 공방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전용헬기로 뉴욕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착륙 후 커피를 든채 트랩에서 내려 해병대 병사 2명이 하는 거수경례에 커피 든 손으로 이마 근처에 갖다대는 성의없는 답례를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는 ‘스타벅스 경례’‘라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도발이 다시 일어난다면 수없이 경고했던 대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취임 둘째 날인 이날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면서 "연평도는 남북한이 가장 첨예하게 대치하는 곳이며 북한의 호전성이 가장 극명히 드러난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해병대를 맹비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중권은 지난 11일 “귀신 잡는 해병이 해병 잡는 해병이 되었군요. 이번에 포항에서 자살한 병사의 몸에서도 구타 흔적이 나왔대요. 자기보다 계급이 약한 이를 괴롭히는 비겁한 사디스트들은 조사해서 다 구속시켜야 합니다”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진중권의 비난은 지난 4일 총기
연예계에도 북한군의 포격으로 인한 해병대 병사 전사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탤런트 최필립은 2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사랑하는 해병 후임병 두 명이 전사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붉은 명찰, 해병대원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최필립은 903기 해병대 조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임혁필도
23일 북한의 해안포 및 곡사포 사격 도발로 서해 5도 지역은 전쟁발발 직전의 긴장감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후 2시34분부터 3시41분까지 해안포와 곡사포를 연평도와 인근 해상으로 발사해 100여발의 포성이 청취됐고 이로 인해 해병대 병사 2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군인 16명과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
북한은 이날 사격 도발에 앞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