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2일 경기 성남시 신흥동 소재 토마토저축은행 본점 사옥 등 총 284건의 파산재단 보유자산(3555억원 규모)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매 물건에는 토마토저축은행 외에도 부산 부평동에 위치한 해솔저축은행 본점, 에이스 저축은행 사옥, 한울저축은행 사옥 및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사옥 등 저축은행 5곳의 사옥이 공
웰컴저축은행은 본사 및 본점영업부를 기존 삼성동에서 구로동으로 이전하고 연 8.0% 고금리의 ‘웰컴디딤돌적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말 예신저축은행과 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새로 출범한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7월 ‘날쌘대출’을 출시한 데 이어 △메디칼론 △웰컴구매론 △POS론 등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관계형 금융상품도 선보였다.
예금보험공사는 2011년 이후 영업정지된 부실저축은행 29개사에 대한 부실책임조사를 모두 완료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2014년 8월말 기준) 예보는 27개사 저축은행에 대한 부실책임 조사를 완료하고, 나머지 2개사(스마일, 해솔저축은행)에 대한 조사만을 남겨 둔 상태다.
부실책임조사는‘예금자보호법’ 제21조의2에 따라 부실금융회사에 손실
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된 해솔저축은행 예금자 보호를 위해 전담 상담센터와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이날부터 금감원 본원에서 운영되며 필요시 추후 연장할 계획이다. 영업정지 저축은행 예금자 등에 대한 예금보호제도, 개산지급금 지급 등 상담을 진행한다.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는 이날부터 3개월간 금감원
대부업계열 첫 저축은행인 웰컴저축은행은 7일부터 수도권 8개 영업점과 부산·경남권 4개 영업점에서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손종주 전 웰컴크레디라인 대표(사진)가 선임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이 예금보험공사 산하의 부실 자산인 옛 예신·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수도권에 서울 삼성동 본점
금융위원회는 2일 해솔저축은행에 대해 예신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예신저축은행 주식취득 승인도 함께 의결했다. 이에 예신저축은행은 웰컴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오는 7일부터 정상 영업을 개시한다.
해솔저축은행 예금자는 이날부터 웰컴저축은행(구 예신저축은행)에서 기존 거래조건(만기, 약정이자 등
올해 상반기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 매각 작업이 이달 중 첫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예신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웰컴크레디라인대부(상호명 웰컴론)는 5년 내 대부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감축하는 한편 이후 대부업을 접고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게 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웰컴론의 예신·해솔저축은행 인수 안건을
저축은행 퇴출 망령이 되살아나면서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국정감사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부산지역 해솔저축은행과 전북지역 한울저축은행이 영업정지 후 퇴출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민심 자극 여파가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16일 예보는 최근 해솔과 한울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해 사전 통지했다. 내달 초
카드사와 저축은행이 수익성 악화와 연체율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카드사의 경우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과 같은 정부 규제, 저축은행은 현재진행중인 부실 저축은행 정리 등 불확실한 경영여건과 경기침체가 더해지면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7개 전업계 카드사의 순이익은 2011년 같은 기간 보다 12.3%(유가증권 매매이익 제
다수의 저축은행들의 자본잠식률이 70%를 상회해 추가 퇴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와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실적이 공시된 16개 저축은행 중 10곳의 자본잠식률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곳은 현대스위스·신라·영남·서울저축은행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영남저축은행은 최근 영업정지됐으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