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9월 준공식을 개최한 파키스탄 굴푸르수력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남동쪽 약 167㎞ 지점에 102㎿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BOOT(건설-소유-운영-이전) 방식의 프로젝트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통해 현지의 심각한 전력난을 해소하고자 약 4400억 원
우리기술이 자회사 씨지오와 성공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정부 주도 수력발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친환경ㆍ신재생 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우리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진행하는 ‘노후수력발전시스템 성능개선 및 상태진단 기술개발’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기술은 ‘유연화 운전대응 고효율 수차발전시스템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ㆍ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수력발전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와 4000억 원 규
한국수자원공사는 50메가와트(㎿)급 규모의 수력발전 설비의 핵심부품인 수차 '러너'를 100% 국산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러너는 물의 위치에너지를 기계적 회전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부품으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이 수차의 러너를 회전시킬 때 발생하는 회전에너지로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수자원
국내 두 번째 해외 수력 발전사업인 인도네시아 '땅가무스 수력발전소'가 준공됐다.
한국중부발전은 1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랑풍주(州) 땅가무스(郡)에서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55.4MW 규모(27.7MW 발전기 2기)의 땅가무스 발전소는 왐푸 발전소(인도네시아)에 이어 국내 발전소가 해외에 건설한 두 번째 수력발전소다.
한국중부발전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CEO 직속 ‘삶의 질 향상위원회’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감축, 미래성장동력 확충,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과를 만들었다.
이 중 미래성장동력으로 2030년까지 약 18조 원을 투자해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전환을
한국중부발전이 해외수력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최소 1000억 원의 지분투자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까로지역에서 국내 전력그룹사 최초의 해외수력발전사업인 왐푸 수력발전소의 준공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왐푸 수력발전소 준공식에는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컨소시엄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 인니 현지 파트너사인
한국서부발전은 파푸아뉴기니 국영지주회사(KCH)가 발주한 6억 달러 규모의 180MW급 라무2 수력발전사업 국제경쟁입찰에서 한국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컨소시엄은 서부발전과 포스코대우, 대림에너지, 현대엔지니어링이다.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약 4억 달러 규모의 수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프로
한국수자원공사(K-워터)가 필리핀 루손섬 남부의 수력발전소를 공식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정부가 최근 불라칸 지역의 안갓댐 수력발전소(218MW) 매각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시한 4억3900만 달러(약 4468억원)의 인수가격을 수용했다고 28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언론과 수자원 공사가 밝혔다.
필리핀 정부가 수용한 이번 인수가격은 지
수돗물과 전기사용량을 원격으로 한꺼번에 통합 검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복 검침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질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K-water와 한국전력공사는 7일 오후 K-water 수도권본부(경기도 과천 소재)에서 수도-전기 통합 원격검침, 해외사업, 연구개발(R&D), 교육 등 공동관심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한국중부발전은 23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외 수자원 및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해외 수력발전사업의 공동투자와 기술교류, 상호협력이 목적이다. 협약은 △해외 수자원 개발 및 수력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 △해외사업 현지 타당성 조사 공동협력 △해외 수력사업과 관련한 공동용역의 수행을 위한
K-water는 페루 헬기 사고 탑승자들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됨에 따라 소속 직원인 고 김병달 사우의 장례를 위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사고 수습체제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K-water는 이날 전 임원과 전국지역본부장을 긴급 소집해‘특별대책회의’를 열고, 공사의 미래핵심사업인 해외 수력발전사업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정부기관, 대주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린드수력발전사업 금융협약식을 개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120㎞ 지점의 인더스강 지류에 150MW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해서 30년간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8일 필리핀 전력자산관리공사가 발주한 안갓(Angat)다목적댐 민영화 국제입찰에 참여해 K-water 최초로 해외 수력발전소(4억4000만달러 규모)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갓(Angat)댐은 마닐라 북부 약 58km지점에 위치한 대규모 다목적댐으로 마닐라 지역 생활용수의 97%를 공급하고 연간 4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