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회장 "내부통제 혁신방안 이행에 속도" 그룹 준법감시인 정규황 부사장 전 일정에 동행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 자회사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특히 임 회장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신뢰회복을 다짐했다.
11일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이날과 이달 5일, 10일 등 총 3
케이피에스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업체에서 제약·바이오 회사로 변신을 꾀한다. 지분 100%를 인수한 자회사 한국글로벌제약의 흡수합병을 통해서다.
케이피에스는 100% 자회사 한국글로벌제약을 소규모 합병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사실상 OLED 장비업에서 제약업으로 바뀌게 된 셈이다.
‘전문의약품(ETC
신학기 행장 "은행업 넘어 전방위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
Sh수협은행은 올해 3000억 원 이상의 안정적 손익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13일 Sh수협은행 본사 독도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대 핵심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신 행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해 우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
삼성, AI 보안 강화 주력LG, 차별화된 AI 경험 제공SK, 글로벌 파트너십 힘써
전 세계 4000여 개의 기업들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에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다. 가전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소
윤리기반 둔 기업문화 만들고임원 친인척 정보등록제 시행디지털 기술 활용해 모니터링
국내 8개 금융지주사 회장들은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내부통제 강화’를 꼽았다.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 ‘책무구조도’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압박감도 상당했다. 이들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함께 윤리의식에 기반을 둔 기업문화 정립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한목소리를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혁신 과제"신탁업 활성화와 WM 확대 시급"
지난 몇 년간 금융지주 회장들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비은행 부문 성과에 따라 그룹의 실적을 좌지우지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공을 들였다. 타 금융그룹 대비 비금융권이 약한 우리금융이 지난해 적극적으로 M&A를 시도해 증권과 보험 부문을 강화했다
2일 수서 풀무원 본사서 총괄CEO 이·취임식이우봉 신임 총괄CEO 경영활동 본격화주요 계열사 대표 선임 및 임원 승진 인사 단행
풀무원은 이우봉 신임 총괄CEO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총괄CEO는 “3대 총괄CEO의 막중한 중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제 뒤에는 회사의 가치와 바른먹거
정진완 제56대 우리은행장 임기 시작경영방침 '신뢰ㆍ고객중심ㆍ혁신' 제시"성과평가 개선 통한 변화와 쇄신" 약속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제56대 은행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3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신뢰 회복'을 강조하며 신뢰ㆍ고객 중심ㆍ혁신을 세 가지 핵심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정 행장은 "직원들이 불필요한 업무는
유효 지분 66.7% 취득…자회사로 편입인수 회사 대표 유임 등 사업전략 일관성·자율성 보장"양사 시너지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추진"
SK쉴더스가 빅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 기반의 통합 보안관제 솔루션 기업 시큐레이어를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큐레이어는 국내 공공기관과 국방, 금융, 통신,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보안 솔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올해 경영환경이 내수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내년도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5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통해 10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응답 기업 절반(48.8%)은 2024년 경영환경을 어려웠다고 평가했고, 어렵지 않았
부회장 승진자 단 1명, 임원수도 줄어… 군살빼기로 효율성 강화차세대 기술 개발로 경쟁력 확보하고 호황 대비미국 현지 전문가 영입… 트럼프 불확실성 속 대미 사업 강화
재계 연말 인사가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4대 그룹 사장단 인사에 이어, 임원 인사도 이번 주 예정인 현대차그룹을 제외하고 모두 단행됐다. 이번 인사 키워드를 보면, 4대 그룹의 내년
초록뱀미디어는 최대주주를 씨티프라퍼티에서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로 변경하고, 새 대표이사로 김동준·윤동현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는 국내 굴지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동준 대표와 윤동현 대표를 포함해 권경훈 회장 등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핵심 경영진이 초
28일 삼성 사장단 인사 발표미전실 출신 최윤호, 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로경영진단실서 ‘그룹 사령탑’ 미전실 역할 이어갈까
삼성이 28일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장 사장으로 임명했다. 최 사장이 미래전략실 출신의 ‘전략통’으로 불리는 만큼, 신설 조직인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도 ‘삼성의 두뇌’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
삼성글로벌리서치는 28일 관계사 경영진단과 컨설팅 기능을 수행하는 사장급 조직인 '경영진단실'을 신설하고,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경영진단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경영진단실은 관계사의 요청에 의해 경영·조직·업무 프로세스 등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 도출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CJ제일제당·네이버·현대차 여성 임원 20명 이상아모레퍼시픽, 여성 임원 비중 28%로 최다
올해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수가 463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작년 대비 올해 100대 기업 전체 임원은 0.8% 소폭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여성 임원은 5.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80명을 넘어섰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는 회원사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핵심 경영진을 새롭게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하는 암바르 프랑코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예약, 공항 이용, 회원사 간 환승뿐 아니라 여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본사에서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인권 경영 선포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 임직원들은 인권 존중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를 핵심 경영가치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 윤리·인권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권 의식을 높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C레벨 인사 3인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디의 사내독립법인 리디CIC는 최고제품책임자(CPO)에 경인태 전 쿠팡페이 대표를 선임했다. 경인태 리디 CIC CPO는 쿠팡에서 핀테크 사업 기술을 총괄했으며 2020년 쿠팡페이의 초대 대표를 맡아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경인태 리디 CIC CPO
한화그룹은 29일 김동관 부회장의 한화임팩트 투자 부문 대표이사 겸직 인사 등을 포함한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달 유화·에너지 부문 3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후 한 달 만의 후속 계열사 대표 인사다.
한화그룹은 이번 대표인사 인사에 대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전문성과 글로벌
상장폐지 정리매매 절차가 재개된 에이티세미콘이 장 초반 내림세다.
28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에이티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90%(540원) 내린 60원에 거래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티세미콘이 지난해 12월 상장폐지가 결정된 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결정 되면서 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