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안보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고 위기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자원안보 컨트롤타워인 '자원안보협의회'의 구성·운영 절차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지난해 2월 6일 공포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의 다음 달 7일 시행에 앞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경영 투명성·윤리성 확보 우선과제음악적 다양성 강화해 영역 넓히고변화·혁신 거듭해 문화역량 키워야
2024년은 K팝 산업에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된 해였다. 세계 음악 시장에서 K팝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고, 팬덤의 힘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으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화려한 성장 이면에는 여러 과제도 함께 드러났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소상공인 점포철거비 250만 원→400만 원…폐업 컨설팅도통상 조약 피해 기업에 기술·경영 혁신 지원
내년부터 소상공인이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계)와 서빙로봇을 렌탈할 때 정부가 렌탈 비용의 70%를 부담한다. 또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을 지원하기 위한 점포철거비 지원금이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어난다. 통상 조약으로 매
포스코그룹이 23일 2025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 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전체 임원의 15%를 축소하는 한편, 1963년 이전 출생 임원들이 물러났다.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
포스코그룹은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재편해 6본부(△미래전략본부 △사업시너지본부 △재무IR본부 △기업윤리본부 △커뮤니케이션본부 △경영지원본부)ㆍ1원(미래기술연구원) 체제로 전환했다.
우리나라와 몽골 간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네 번째 공식협상이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몽골 EPA 제4차 공식협상'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을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이
에코프로그룹이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캐파) 71만 톤(t),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 프렌들리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202
세계각국 치열한 인재유치 쟁탈전파격대우 없으면 유인책 효과없어노동시장유연화 등 지원 뒤따라야
정부가 최근 인공지능(AI)·양자기술·우주항공 등 첨단 분야 고급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톱티어(Top-Tier)’ 비자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인재의 해외유출은 늘어나고 해외 인재의 국내 유입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이다. 해외 최상위
한세예스24홀딩스, 16일 베트남 호찌민서 ‘글로벌 기업설명회’한세실업 ‘수직 계열화’·동아출판 ‘AI 디지털교과서 시장 공략’으로 매출 확대
한세예스24그룹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성장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다음 달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제2차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부문별 고용 상황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어려움이 큰 부문에는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자문회의, 관련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메일링 등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전파는 데이터의 생성‧전송‧처리‧활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2차전지 기업 중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만 골라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OSEF K-2차전지북미공급망’ 상장 후 수익률이 8.08%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SEF K-2차전지북미공급망은 7월 23일 상장한 이후 이달 25일까지 2개월여간 8.08% 상승했다. 이런 상승률은 레버리지와
유럽 발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르비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의 하나인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이 추진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에서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Tomislav Momirovic)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만나 '한-세르비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EPA는 FTA와 같이 관세 철폐 등 시
범정부 차원의 비축정책을 총괄할 '비축전문위원회'가 20일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식약처, 방사청과 민간위원 참석한 1차 비축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6월 27일 시행된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공공부문 비축에 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다
한국동서발전이 태백시의 석탄 대체 신산업 창출에 힘을 보탠다.
동서발전은 3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쌍용건설, 현대코퍼레이션 등 9개 기관과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메탄올은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매스 및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선박용 연료 등에 사용된다.
기존 선박유 대비 이산화탄소
GS건설은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사내에서 선발된 CM(Construction Manager, 현장소장) 후보군 29명을 대상으로 미래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CM 육성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 CM과정’은 기존 현장소장 육성 과정을 전면 재검토해 새롭게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으로, CM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26일부터 온라인 접수…기술부문 대상 500만 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나 전부를 삭제·대체하는 등의 가명처리를 통해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 개인정보처리자가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이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자원안보 진단 및 평가 등 정부 기능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6일 제정·공포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의 하위 법령으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은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 수소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특급 유망주'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 시티에 입단했다.
스완지 시티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엄지성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받았다. 이적료는 120만 달러(약 17억 원) 수준으로 알려진다.
엄지성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승격 첫 시즌에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대출 0.75억 달러, 보증 0.75억 달러 등 총 1억5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을 연간 1500톤 정도 규모로 최대 12년간 우리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