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설비는 연면적 419㎡(127평) 규모의 옥상 공간에 설치됐다. 170장의 양면형 태양광발전패널을 통해 연간 11만169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45%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
작년 11월 인천공항 T2 정식운영객당 임대료제, 연간 3200억 수준시내면세점 부진에 공항면세점 의존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의 신규 면세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통 큰 베팅’을 했던 호텔신라·신세계디에프를 향해 임대료 청구서가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날아 들어오고 있다. 연간 3200억 원 수준의 임대료가 부메랑이 되고 있는 것인데, 시내면세점 부진 탓에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유급 반반차 사용권·육아 지원 제도 등 사내 복리후생 제도 우수 평가
현대면세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
‘유커·따이궁’ 타깃 시내면세점 잇달아 축소개별관광객 공략에도 객단가 차이 ‘역부족’
국내 주요 면세점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代工·보따리상)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면세업계 불황이 장기화하자, 이들에 역점을 뒀던 시내면세점부터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에도 면세업 불황은 이어질 전망이라, 시내면세점 중심의 구조
K뷰티 입점 확대하고 관련 이벤트 마련
K뷰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면세점 업계가 관련 라인업 강화에 한창이다. 연말 여행 대목을 앞두고 해외에서 주목도가 높은 중소 K뷰티를 도입하고, 이벤트도 늘리는 등 수요 잡기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17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뷰티 브랜드 '토코보(TOCOBO)'를 온라인몰에서 면세점 업계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 리뉴얼로 일본관광객 흡수...신라면세점, MZ세대 공략
고물가·고환율로 소비 침체에 빠진 면세점업계가 여행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명품 브랜드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인기가 높은 패션·뷰티 매장을 늘리는 한편 BI(Brand Identity)까지 바꾸며 전열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4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면세점이 정부로부터 친환경 물류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면세점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4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대면세점은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한 E
'동생' 계열사 회장 승진…정지선ㆍ정교선 형제 '원팀경영' 박차상호보완적 리더십 발판으로 쌍끌이…임원인사는 '안정 속 쇄신'
단일지주사 전환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현대백화점그룹이 정지선ㆍ정교선 오너가 형제를 주축으로 '원팀 경영'에 속도를 낸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동생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을 현대홈쇼핑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승진 29명, 전보 31명 등 총 6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
현대면세점이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ESG 공공전시를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내달 3일까지 동대문점에서 ESG 공공전시 ‘에이치그램(H-gram)’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현대면세점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협력해 제작했다.
현대면세점은 전시를 통해 쇼핑을 즐기
엔데믹에 중국 경제 악화에 따이궁까지 발길 뚝↓롯데免 비상경영·호텔신라 자금조달, 자구책 분주
국내 시내면세점이 엔데믹에도 긴 실적 침체에 빠진 것은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보따리상)의 이탈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 크다. 여기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영향에 따른 소비 심리 침체도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29일 면세점업계에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6일, 현대백화점, 현대면세점과 각각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하는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부담을 낮추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사는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3년간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면세점 4사, 재고 2.3조...팬데믹 수준1인당 면세점 구매액, 1년 새 22% 감소엔데믹에도 면세업계 불황 여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고 처리를 위해 한시 운영한 재고 면세품 내수판매 채널이 국내 면세점업계에서 사라진다. 다만 국내 면세점 4사의 재고 자산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각 사는 핵심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등 본업 회복을 위한 자구책
11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네슬레 전문매장’ 오픈국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확대도 추진그룹 역량 총결집 ‘헬스케어 플랫폼’ 오픈도 검토
새 먹거리로 헬스케어 사업을 점찍은 현대백화점그룹이 본격적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네슬레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손잡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4
현대면세점이 2년 연속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현대면세점은 플라스틱 비닐 포장재 재활용 프로젝트 전시인 비닐(VINYL)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
백화점 별도 영업익 16% 증가한 710억…매출은 역대급면세점, 여행객 확대로 매출 올랐으나 마케팅비 늘어 적자
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하락했다. 다만 백화점 부문의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금융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2분기 연결
현백면세점, 백화점 떼내...현대차 경품 내건 신라면세점업계 1위 롯데면세점 구조조정...신세계면세점, 항공사와 외형 확장
코로나19 엔데믹에도 면세업계가 침체기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매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업계가 사명을 바꾸거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법인명도 기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바꿀 예정이다. 현대면세점과 현대디에프라는 상표권은 현대아산이 보유하고 있었다. 사명과 법인명 변경을 위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현대아산과 상표권 양수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