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사가 비은행권 진출을 확대하면서 보험, 저축은행, 카드업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0일 저축은행계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이 업계 1위 현대스위스 저축은행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현대스위스의 자산순위는 2조7717억원으로 HK저축은행(2조5752억원)과 2000억도 채 차이가 안난다.
특히 현대스위스는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몸집 줄이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자회사인 현대스위스3·4저축은행이 외국계 사모펀드(PEF)에 매각된다.
3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현대스위스3·4저축은행을 인수하기로 한 외국계 PEF는 다음달 초 실사에 들어가 한 달 안에 지분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업계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당국에 재무건전성 개선 요구를 받으면서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지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