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후계자 시절 교육을 맡았던 현철해 전 국방성 총고문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현철해 사망 2주기인 19일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아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혁명적당의 무장력인 우리 군대의 정신적 기둥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현철해 인민군 원수를 조문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0일 4·25문화회관에 마련된 현철해 원수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현철해 원수는 김정일 체제의 군부 핵심이자 김정일의 ‘후계수업’을 맡은 인물로 지난 19일 사망했다. 북한은 그가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발표
김정일 체제에서 군부 핵심 인물이었던 현철해 원수가 향년 87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0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 동지가 다장기부전으로 2022년 5월 19일 9시 8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는 것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에게 알린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 주석단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주석단 초대석에 자리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11일 열병식과 평양시 군중 시위가 10일 평양에서 열린 소식을 전하며 이런 내용을 보도했다.
통신은 "김영남 동지, 박봉주 동지, 양형섭 동지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인 17일 오전 중앙추모대회 실황 중계를 시작했다.
추모대회엔 최근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김경희는 지난번 김국태 장의위원회 명단에 6번째로 이름을 올리면서 장성택 숙청 이후에도 정치적으로 건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이번 불참으로 신병이상설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김정일 사망 2주기인 17일 참배행사 및 추모대회를 통해 새로운 권력재편 결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날 자정(0시) 평양 금수산태양궁에 안치된 김정일 시신에 참배에 이어 대규모 중앙추모대회를 갖는다. 이번 추모대회는 이번 추모대회는 2인자였던 장성택의 숙청 직후 열리는 만큼 당·정·군의 새로운 권력지형을 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제531군부대 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해안포병의 노래' '전사의 노래' '병사들아 영웅이 되자' '남해가 앞에 있다' '천만이 총폭탄되리라' 등의 기악과 노래 공연을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제531군부대는 평양에 있는 포병부대로 알려져 최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평양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했다.
2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박재경·현철해 대장, 리재일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과 함께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 강의실, 실험실, 침실, 전자도서실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김 부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은 당의 선
북한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공군부대를 찾아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고 공군 제378군부대를 방문해 조종사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현지 지도에는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차수·당 정치국 상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군부대를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방송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했다고 20일 보도했다.
김정일 부자가 군인들의 공연 관람이 아닌 군부대를 시찰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지난 7월25일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 외교전문에서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에게 밝힌 북한의 망명 고위 관료는 중국 상해주재 북한무역대표부 대표 김기철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상해북한무역대표부 대표 김기철이 지난해 4월 망명했다. 김 대표의 망명은 2000년 북한 태국 주재 홍순경 참사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