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추적] 한진그룹이 특허까지 받은 줄기세포 연구 계열사를 청산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호미오세라피 주식회사를 청산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했으나 지난해 8월 지주사인 한진칼이 지분 100%를 가져갔다.
그룹 관계자는 “줄기세포과 같은 바이오 사업에서 수익을 어는 것은 대부분 화장품이지만 호미
한진그룹이 대한항공을 2개 회사로 분할하는 과정을 거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22일 대한항공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한진칼홀딩스와 대한항공을 분할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존과 같이 항공운송사업을 맡고 새롭게 출범하는 한진칼홀딩스는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한항공이 투자
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 상용화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15거래일 만에 2배가 넘게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바이오열풍에 편승해 단기간 주가가 초급등세를 보인 만큼, 단기과열과 추가매수 사이에서 투자의견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알앤엘바이오의 상승세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됐다. 전날 종가가 2395원에 머물러 있던 알앤엘바이오는 24일 줄기
-대부분 적자...완전 자본잠식 상태도
대기업 집단의 이색 업종 계열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속빈 강정으로 전락하면서 문어발식 확장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 IT업계를 대표하는 삼성그룹의 71개 계열사 중 ‘개미플러스유통’이 있다. 이름만 들어서는 삼성그룹 계열사인지 쉽게 가늠이 안되는 이 회사는 지난
한진그룹이 올해 안정성을 기반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충, 기업체질을 강화한다는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국내외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다가올 호황기를 대비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등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대표적인 난치병인 백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13일 "계열사인 호미오세라피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2상 시험계획에 대해 최근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GVHD'란 이식된 골수에 있는 T-세포가 환자의 조직들을 공격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가 올 8월 1일 현재 1014개에서 이달 1일 현재 1031개로 전월 대비 17개가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각각 편입은 21개, 제외 4개였다.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이달 1일 현재 595개로 전월 대비 584개에서 11개 증가했다.
출자총액제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