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혼다(민주ㆍ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인철 외대 총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미 의사당 회의실에서 혼다 의원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혼다 의원은 지난 4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상ㆍ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위안부 범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초당적
일본이 메이지시대 산업혁명 시설 23곳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운데 독일 본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5일(현지시간) 이를 결정한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당초 4일 심사하기로 했으나 일본 산업시설에 대한 역사 문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표출되면서 하루 연기됐다.
조선인 강제노동 명시와 관련해 양국의 이견이 풀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하원 대표단을 만난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찰스 랭글, 샌더 레빈 의원 등 민주·공화 양당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박 대통령은 이들과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
이번 방한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내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알려진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견해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혼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 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미국 정계의 대표적 친한파 인사인 마이클 혼다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외교부의 한미 의회인사 교류사업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혼다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여성 인권에 관한 보편적 가치의 문제로서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할머니들이 점점 나이가 들고 있고 그들이 모두 돌아가시기를 기다리는 전략을 쓰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의원은 18일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와 행정부가 일본 (아베) 총리 및 지도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촉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
미국 연방하원의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독도 표기와 관련해 한국 정부 입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ㆍ뉴스Y 등과의 인터뷰에서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며 “일본의 한반도 침략 등 역사적 관점에서 독도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원 외교위원장
미국 수도권인 버지니아주 북부에 위안부 기림비가 들어선다고 26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뒤쪽 잔디공원인 ‘피스 메모리얼 가든’에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돼 오는 30일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진행된다.
기림비는 약 2m의 폭과 약1.5m의 높이로 일제에 의해 여성들이 성 노예로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72ㆍ민주ㆍ캘리포니아)이 1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8선 성공 응원’ 메시지에 눈물을 보였다.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일본계 3세 혼다 의원이 시카고 한인사회가 마련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고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대표적인 ‘지한파’인 마이크 혼다 미국 하원의원이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이날 지역구인 실리콘밸리의 한 커피숍에서 북캘리포니아 지역 한인들이 주최한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하기 전 묵념을 제의했다.
혼다 의원은 “오늘 부활절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번 참사에 실종되고 숨진 아이들과 그들의
오바마 위안부 결의안
동시에 오바마 위안부 결의안 서명을 이끌어낸 일본계 마이크 혼다 의원의 기지가 뒷받침 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2014년도 통합세출법안에 정식 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의회가 위안부 문제를 인권 문제로 간주,
오바마 위안부 결의안
미국 상원 위안부 법안이 통과됐다. 일본 정부에게 위안부를 동원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하원 입법에 이어 상원까지 결실을 맺으면서 입법 통과의 주인공 일본계 마이크 혼다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1941년 캘리포니아 주 월넛 그로브(Walnut Grove)에서
미국 하원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하도록 하는 2014년 통합 세출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고 주요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안부 문제가 미국 의회에서 정식 법안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은 세출법안 7장의 ‘국무부 해외업무 세출법안’의 합동해설서에 포함됐다.
이 결의안
국외에서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이끈 주역이 있다.
미국 한인 단체 가주한미포럼을 이끄는 윤석원(66)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글렌데일 시의회에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기념시설을 공공 부지에 건립하자고 제안하고, 시의회의 결심을 끌어내고자 인권·사회 단체를
미국 하원의원들이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고노 담화’ 수정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하원 스티브 이스라엘 민주당 의원과 마이크 혼다 민주당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일본의 아베 총리에게 2차 대전 당시 강제 동원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관심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사사에 겐이치로 미
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8일 오후 2시 여가부에서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 의원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인권에 반하는 행위로 전시에 위협 받는 여성의 인권보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미·일 의원회의(1월9일~10일)에 참석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