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공교육 정상화의 날’ 임시휴업을 강행하면 최대 파면‧징계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교사들이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며 반발하고 나섰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디스쿨의 아이디 ‘수학귀싱’이라는 충북의 한 초등교사가 제작한 온라인 게시글에는 ‘9·4 임시휴업 학교장 징계 반대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후 9.4 재량휴
다음달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추진과 관련해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재량휴업 실시' 초·중·고교 수와 명단을 공문으로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단체행동 참가 여부를 둘러싸고 교육계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려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다음 달 4일까지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전국 17개 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우려로 휴업한 학교 수가 줄었다. 휴업하던 학교들 가운데 학사 일정이 종료된 후 방학에 들어간 곳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치원 186곳, 초등학교 113곳, 중학교 36곳, 고등학교 27곳, 특수학교 3곳 등 총 365곳이 휴업했다. 지난 7일 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가 닷새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는 유치원 459곳, 초등학교 106곳,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44곳, 특수학교 5곳 등 총 647곳에 달했다.
휴업 학교는 3일 336곳에서 4∼5일에는 372곳, 6일에는 592곳이었다. 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휴업한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가 6일 592곳에 달했다. 전날 372곳에 비해 220곳이 증가했다.
이날 교육부가 공개한 ‘개학연기 및 휴업 학교 현황’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ㆍ경기ㆍ광주 등 8개 시ㆍ도에서 유치원 450개원, 초중고교 142개교가 휴업을 결정했다. 초등학교는 77개교, 고등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한 학교가 3일 오전 9시 현재 33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유치원 245곳과 초등학교 53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6곳, 특수학교 1곳이 신종코로나로 인해 휴업한 상태다.
교육 당국은 전날 신종코로나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 결정에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교육감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휴업학교 수가 16일 현재 365개교로 크게 줄어 대부분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원한 200여억원에 보충예산 60억원을 더 내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육부가 지원하는 금액은 학교의
교육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 60억원을 추가지원키로 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교육감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휴업학교 수가 16일 현재 365개교로 크게 줄어 대부분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원한 200여억원에 보충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휴업했다 최근 수업을 재개한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관련 현장을 여러 차례 찾았으나 학교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대모초교에서 교실 수업을 참관한 뒤 학부모 및 교사와 간담회를 하고 휴업으로 인한 수업 결손 보충, 학생 생활지도, 학교 내 소독 강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이 이번 주 들어 증가폭이 둔화됐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는 475곳으로 집계됐다. 전날 440곳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로, 지난 12일 2903곳의 16.4% 수준이다.
이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일괄휴업령을 해제했고 유치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전국에 2700곳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가 전국적으로 2천70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유치원 893곳, 초등학교 1천171곳, 중학교 351곳, 고등학교 221곳, 특수학교 39곳, 대학교 22곳 등이다. 지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초·중·고등학교가 휴업한 기간이 15일을 초과하면 수업 일수를 줄일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전국적으로 2000곳을 넘어선 상황이라서 ‘뒷북대응’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전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10대 첫 환자가 등장한데 이어 군에서도 메르스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학교와 군대까지 초비상이 걸렸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세 고등학교 남학생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67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이자, 국내 첫 10대 발병 환자다. 이 환자는 경기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9일부터 메르스 휴업 유치원 및 학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8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내일부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사이트에 메르스 휴업 유치원 및 학교 명단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날 시교육청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8~10일 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8~10일 일제히 휴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조희연 교육감이 주재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휴업령 대상 학교는 유치원 69곳, 초등학교 57곳 등 126곳이며, 대상 학생은 모두 5만4000여명이다.
시교육청은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휴업 명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휴업 학교가 339개교에 달하는 등 계속 늘고 있다.
5일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휴업학교는 전날 158개교에서 이날 180개교로 22곳 늘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60곳, 초등학교 91곳, 중학교 23곳, 고등학교 4곳, 특수학교 2곳이다.
이 지역에서는 오는 8일에도 114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서울지역 유치원 및 학교의 휴업이 60곳으로 늘어났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휴업을 결정한 유치원 및 학교는 모두 60곳이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34곳,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장 먼저 휴업을 선언한 강남구에 가장 많은 유치원 및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700개를 넘어섰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휴업하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유치원 262곳, 초등학교 356곳, 중학교 58곳, 고등학교 11곳, 특수학교 12곳, 대학교 4곳 등 703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88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에서는 유치원 238곳,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이제는 '교육의 중심' 서울 강남구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초등학교 3곳이 학부모들의 힘에 힘입어(?) 휴교에 동참하면서, 메르스 확산 공포가 일부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다. 인터넷과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