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셋값 지표가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역전세난 해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셋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설이 기우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달리 전문가들은 아직 역전세난이 끝나지 않았다며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다.
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30개월 만에 가장 적은 1만5244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5244가구다. 지난 2017년 5월 1만2018가구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입주 물량이 각각 8635가구, 6609가구로 모두 1만 가구 밑으
부동산114는 오는 12월 전국에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6697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1월(3만8356가구)과 비교해 30.4%(1만1659가구)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3.0%(6329가구) 감소한 1만2835가구가, 지방은 27.8%(5330가구) 줄어든 1만386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전체 입주물량
올해 1월 입주물량은 1만5000여 가구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29곳 1만5885가구다.
12월 입주물량인 1만3183가구와 비교해 2702구가 늘었고 작년 1월 1만1754가구에 비해서는 4131가구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총 12곳
이번 달 전국 입주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24곳 1만3183가구다. 11월 입주물량인 1만9543가구와 비교해 6360가구가 줄었고 작년 12월(2만7974가구)에 비해서는 1만4791가구나 크게
12월에는 전국 1만776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 해 같은 달(3만2463가구)과 비교해 45.3%(1만4699가구) 줄어든 물량이며 최근 3년간 공급된 12월 평균 물량(2만9597가구)과 비교해도 상당히 적은 물량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예정입주 물량(10만8144가구)도 올해 상반기(13만505가구)대비 17.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