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9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며 대선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10시 35분께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상황실을 들러 박지원,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지도부와 당직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어 안 후보는 “변화의 열망을 받아 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9일 오전 중국 산둥성에서 발생한 한인 어린이 사망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안 후보는 “산동성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로 한국국적 유치원생 10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들의 죽음이 정말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통사고가 왜 발생했고 누구의 책임인지 진상파악과 유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선거 기간 동고동락한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안 후보는 9일 오후 2시경 서울 여의도 당사에 도착해 당직자 및 기자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그는 당사에 모인 사람들과 악수하며 “고생하셨어요”라고 말했다. 대부분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답했고, 일부 당직자는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안 후보는 요청이 들어온 사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9일 “투표율이 아주 높아야 한다.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 정치가 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상계동 자택을 나서면서 “투표율이 낮으면 정치가 국민 무서운 줄 몰라 자기 멋대로 한다. 정치가 국민 무서운 줄 알게 하려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일 여성폭력방지 기본법 제정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 예산 30% 확대방안 등을 담은 여성인권 보호와 폭력안전망 강화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특별법 등이 제정된 지 오랜 기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섬마을 성폭력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차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4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투표용지 1번과 3번에 인공기를 합성한 투표용지 이미지를 인터넷 상에 올린 것과 관련해 고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대위는 오늘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과 관련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창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4일 “문재인을 이기려면 저 안철수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함께 하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도 개혁공동정부 참여를 요청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걸어서 국민속으로 120시간’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리면서 “문재인, 홍준표 후보는 과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0일 저소득 청년 독립가구 20만명에게 월세 10만 원을 5년간 지원하고,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연 5만호씩 공급하는 등 주거 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정부의 주거 정책에는 신(新) 주거빈곤층인 청년층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안철수표’ 주거공약은 대학생과 신혼부부는 물론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0일 “개 식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가진 간담회에서 “말로 그치는 게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개 식용 금지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단체 관계자의 질문에 “그래서 단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은 14일 야권 출신의 전직 의원들을 다수 영입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호남 출신으로 5선 의원을 지낸 김영진, 김충조 전 의원을 비롯해 정균환(13·14·15·16대), 송훈석(15·16·18대), 조한천(15·16대), 정상용(13·15대), 전갑길(16대), 김충일(15대), 설송웅(16대), 안대윤(16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3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여러 상황이 바뀌면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최적 대응을 하는 게 국가 지도자의 자격”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합동 토론회에서 안보 시각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