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와 최혜진이 미국 프로골프(PGA)·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펼쳐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3위로 이번 라운드에 나섰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친 유소연은 17언더파 196타로 단
◇ '박항서' 베트남, 한국과 대진 가능성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한국과 만나게 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항서호는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바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지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시즌 3승 달성과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리셋 살라스(미국)와의 연장 끝에 우승을 거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사진=LPGA
◇다음은 2타차 2위를 차지한 고진영의 일문일답(공동 2위, 합계 10언더파)
-아쉬움인 많이 남을 것 같다.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대로 스코어에 신경쓰지
무서운 집중력이었다. ‘남달라’가 뭔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메이저 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우승했다.
선두와 4타차로 출발한 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골프클럽(파71·6419야드)
▲원아시아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4~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7051야드)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박상현, 이상희, 박효원의 일문일답
△박상현(34·동아제약·합계 6언더파 207타 단독 2위)
-오늘 경기는 어땠나.
무빙 데이를 맞아 힘든 경기했다. 경기 전반과 달리 후반
5일은 한국낭자의 날이었다.
박인비(29)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낭보를 알리더니 일본에서는 안선주(30·요넥스)가 우승소식을 알렸다.
공동 5위로 출발한 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8타를 줄
‘무빙데이’에서 순위 변동이 크게 일어났다. 드라이버를 잘 사용하지 않는 태국 강호인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이 훨훨 날았다. 반면 첫날 폭풍타를 쳤던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주타누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미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스고이(굉장하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이 진행 중인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가 들썩했다. 지난해 다승왕이자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의 묘기 같은 플레이 때문이다.
김경태는 15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홈메이트
일본의 ‘괴물’ 마쓰야마 히데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마쓰야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ㆍ7266야드)에서 열린 웨스트 매니지먼스 피닉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ㆍ약 7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가 올 시즌 국내 여자골프 왕중왕에 등극했다.
조윤지는 22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 남ㆍ진코스(파72ㆍ6499야드)에서 열린 SBS골프 슈퍼이벤트 2015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ㆍ우승상금 5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전날 5언더파와
이태희(31ㆍOK저축은행)가 허인회(28ㆍ상무)의 ‘군풍(軍風)’을 잠재웠다.
이태희는 7일 경기 여주시의 360도 골프장(파71ㆍ702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넵스 헤리티지(총상금 6억3236만7000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허인회(14언더파 2
여자 골프 1인자는 누구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와 2위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의 진검승부가 전 세계 골프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두 ‘골프 여제’의 자존심 대결로 좁혀졌다. 기선 제압은 박인비였다.
박인비는 2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푸본 타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막판 뒷심이 만들어낸 우승이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장(파72·671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22억98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
장하나(22ㆍ비씨카드)는 지지 않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는 신인 백규정(19ㆍCJ오쇼핑)에게 돌아갔다.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컵을 노리던 장하나(22ㆍ비씨카드)는 백규정에 2타차 2위에 그쳤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를 펼쳤지만 승리의 여신은 백규정을 향해 웃었다.
백규정의 우승 자격
김기환(22ㆍCJ오쇼핑)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린다.
김기환은 30일 제주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 힐ㆍ오션 코스(파72ㆍ698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다파 67타를 쳤다.
메이저대회 정상을 향한 10대 소녀의 도전이 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리디아 고(16·고보경)는 1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35억3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
박인비(25ㆍKB금융ㆍ사진)가 한국 골프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박인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사우스햄튼의 세보낙 골프클럽(파72ㆍ682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ㆍ37억5000만원)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
최운정(23ㆍ볼빅)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최운정은 3일 호주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 시즌 개막전인 볼빅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총 상금 20만3021유로)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1위(캐리웹)에 2타차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