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차분하다.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에서는 잔잔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라디오 DJ, 의상 디자인, 모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는 모델 주우재다. 주우재는 늦깎이 모델이다. 대부분 모델과 달리 적지 않은 나이(28세)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그가 단기간에 주목받는 모델로 성장한 비결을 무엇일까. 주우재를 만나 그
입추가 지나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가을의 문턱에 왔음을 실감한다. 날씨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패션도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쇼핑몰 곳곳 쇼윈도에는 긴소매와 팬츠, 재킷을 멋스럽게 차려입은 마네킹을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가을대표 아이템인 니트부터 트렌치코트까지 각양각색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올 가을/겨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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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에 혜성같이 떠오르는 신인모델이 있다. 뽀얀 피부에 앳된 얼굴로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데뷔한지 1년도 채 안된 모델 남주혁(21)이다. 지난해 10월 2014 S/S 서울패션위크 데뷔와 동시에 송지오, 권문수, 디그낙, 최범석, 이상현, 푸시버튼 등 총 10개의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무대에 섰다. 이후 화보,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에서
안녕하세요. 브랜드 쟈니헤잇재즈 디자이너 최지형(37)입니다. 최근 2014 F/W 서울패션위크를 잘 마무리했어요. 처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하는 컬렉션이라 쇼 마지막까지 많은 변수가 있어 쉽지 않았지만 컬렉션 자체는 만족스러웠어요. 많은 분이 ‘쟈니스러운 컬렉션’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클래식과 미니멀(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스타일), 도시적
“나는 회색이다. 회색은 다른 색깔과 섞이지 않고 본연의 색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내 본연의 색을 갖고 싶다.”
모델 조민호의 첫인상은 ‘재미있는 개구쟁이’였다. 예상대로 유쾌하고 위트가 넘쳤다. 깔끔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에 회색재킷을 입고 빨간 비니(두건처럼 머리에 딱 달라붙게 뒤집어쓰는 모자)까지 더해 개성있는 패션감각을 드러낸 그는 장난기 가득
훤칠한 키(187CM)와 뚜렷한 이목구비, 신비감이 느껴지는 묘한 눈빛으로 2014 F/W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장악한 한 남자 모델이 있다. 솔직함과 뚜렷한 자기주관에 유쾌한 매력까지 더해 주위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그는 바로 모델 김태환이다. 김태환은 이번 시즌 15개의 쇼에서 다양한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그
3차대전버거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3차대전버거가 화제다.
데프콘과 육중완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원의 한 유명 햄버거 가게를 방문해 햄버거를 주문했다.
데프콘의 햄거거는 '3차 대전 버거'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고 유난히 엄청난 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를 각각 시켰다
“디자인할 때 마냥 즐겁다. 거기다 누군가 내 옷을 입어준다면 바랄 게 없다. 고객이 내 옷을 입고 만족해 주는 것이 나의 행복이다.”
장미희, 황신혜, 김성령을 비롯해 김현주, 최강희, 최지우, 황정음, 공효진, 유인나,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수영 등 중년 여배우부터 20대 초반 아이돌 가수까지 나이를 막론하고 유명 셀렙(Celebrity·셀러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을 찾은 클라라가 취재진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신진 디자이너부터 최정상급 디자이너(김서룡, 박윤수, 이상봉, 지춘희 등)까지 총 81회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국내 첫 남성 디자이너 듀오, 강동준 & 이병대 디자이너가 지난 2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F/W 서울 패션위크에서 리디(RE.D)의 첫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의 선두주자인 디그낙(DGNAK)의 강동준 디자이너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레드퍼퍼(REDPEPPER) 의 이병대 디자이너가 합동으로
디자이너 이승희가 이끄는 르이(LEYII)의 2014 F/W 컬렉션이 25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르이의 2014F/W 컬렉션은 공간의 비움과 그 안에서 선과 면을 이용하여 극도로 절제된 분할과 비율을 만드는 설치미술(Minimal installation Art)작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채워졌다.
디자이너 이승희는 그들의
앙스 안윤정 (ANS , AN YOON JUNG) 이 2014 서울패션위크 F/W 쇼를 통하여 우리가 꿈꾸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2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앙스 안윤정의 2014 F/W 컬렉션은 클래식 판타지(CLASSIC FANTASY) 라는 테마로 지루한 클래식이 아닌 개개인 고유의 독특한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창
웅장하고 화려하다. 한국의 패션 1번지 동대문에 거대한 우주선이 내려앉은 것 같다. 독특한 구조다. 은색 빛깔의 유선형 건물이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을 넘나들며 기다랗게 이어져 있다. 지난 21일 2014 F/W 서울패션위크 시작과 함께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모습이다.
총 건설비용 4840억원이 투입된 거대한 DDP가 베일을 벗었다. 엄청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이너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Steve J & Yoni P)의 2014 FW Collection이 지난 24일 오후 1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 됐다.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의 이번 컬렉션은 암울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방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카무플라주 패턴은 플라워 프린트가 결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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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가 2014 F/W 서울패션위크 메인 컬렉션이 진행됐다.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은 이탈리아 초현실주의 화가 ‘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열정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모티브로 준비했다.
이탈리아의 강렬한 색감을 초현실적인 감성의 비대칭과 위트로 표현된 본 컬렉
황신혜 딸 이진이
황신혜 딸 이진이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23일 오후 6시30분께 '2014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윤희 패션쇼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황신혜 딸 이진이가 모델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진이는 황신혜와는 다른 매력과 1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성숙한 모습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이날
‘쿵쿵’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는 공사를 시작한지 약 5년 만에 완공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디자이너들이 각양각색 의상을 선보인다.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센스를 발휘한 패션피플이 DDP에 모였다. 시스루 의상을 비롯해, 짧은 크롭티에 스키니진, 골드색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부린 사람도 눈
홈쇼핑 GS샵이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선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매년 3월과 10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패션 행사다. 21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서울패션위크의 대표 프로그램인 서울컬렉션에는 앤디앤뎁(김석원/윤원정), 김서룡, 홍혜진, 이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