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은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주식 365만3082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대한항공의 주주로서 지분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한편 한진칼은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38억3886만9825원이다.
구영테크가 대규모 신주인수권 행사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25분 현재 구영테크는 전일대비 0.79%, 20원 하락한 25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구영테크는 신주인수권 182만4815주가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 대비 12.43%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행사가격은 1370원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한미반도체 최대주주가 미성년자 자녀와 5억원 가량의 장외 주식거래를 해 시선을 끌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대표가 보유지분 5만5000주를 장외매도, 아들인 호성씨와 호중씨가 각각 4만5000주, 1만주를 장외매수했다. 이로써 호성씨와 호중씨의 보유 주식수는 각각 13만2549주(지분 0.52%), 9만7549주(0.38%
최평규(55ㆍ사진 왼쪽) S&T그룹 회장이 C&상선 지분 5.67%를 처분, 지분율이 4.57%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지분 매입으로 촉발됐던 C&상선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 논란도 사실상 소멸했다.
◆최평규 S&T그룹 회장, C&상선 지분 5.67% 장내 처분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평규 S&
C&그룹(옛 쎄븐마운틴그룹)이 주력사인 C&상선 등 상장 계열사에 대한 지배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 때 최평규 S&T(옛 통일중공업)그룹 회장의 인수합병(M&A) 위협 논란이 불거졌던 C&상선의 지분 확대에 나섰다.
◆C&우방, C&상선 지분 30.99%로 확대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상선 최대주주인 C&우방은 이
SK증권은 29일 코콤의 3분기 매출은 13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분기의 1억원에 비해 대폭 개선되었다고 전하면서 매출에서 인터폰, CCTV 등 상품매출이 상반기에 비해 거의 없었던 점이 매출원가율 감소에 일조했으며 대손상각비 등 판관비 비용의 감소로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18.7%로 2분기의 27.7%에 비해
C&그룹(옛 쎄븐마운틴그룹)이 C&해운을 정점으로 한 계열사간 지배구조 재편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C&해운이 건설 계열사 C&우방에 이어 대구지역 놀이시설업체인 C&우방랜드의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C&해운, C&우방랜드 최대주주 부상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우방랜드는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신탁부 재산신탁)외 1명에서 C&해운외
C&그룹(옛 세븐마운틴그룹)이 C&해운(옛 세븐마운틴해운)을 정점으로 C&우방(옛 우방)-C&상선(옛 세양선박)으로 이어지는 수직 지배구조로 재편됐다.
그룹 오너로서 C&해운의 최대주주인 임병석(45) 회장은 그룹 지배기반을 한층 견고하게 다져놓을 수 있게 됐다.
3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C&해운은 지난 2일 C&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