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가 안정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물가안정에 한층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획재정부는 12일 7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경기에 대해서는 4월까지만 해도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얼마 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Aa2’는 무디스 평가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경제, 기민한 정책 대응, 강한 재정적 역량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했다. 무디스는 올해 한국의 경제가 반도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생산 0.7%↓소매판매 0.2%↓ 설비투자 4.1%↓건설기성 4.6%↓…동행지수 최대낙폭에 영향
지난달 국내 생산·소비·투자 모두 한 달 전보다 줄었다. 산업활동을 보여주는 3대 경제지표가 동반 하락한 것은 2023년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4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다.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한 달 전보다 모두 줄어 2023년 7월 이후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2020년=100)로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부문별로 광공업(-1.2%), 서비스업(-0.5%) 등에서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기획재정부
24일(월)
△경제부총리 09:30 공급망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14:30 소상공인 민생현장방문(비공개)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
25일(
다음주(24~28일) 국내 증시는 완만한 물가 하락과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유럽 의회의 우경화 우려에 따른 정치 불안과 미국 대선 TV 토론회 등이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은 인공지능(AI) 발 반도체 랠리를 이어갈 마이크론 실적발표에 주목한다. 발표는 26일이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는 275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근 우리경제는 물가와 고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업활동과 수출이 모두 동반 개선되는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5월 산업활동동향의 경우, 생산이 4월보다 1.
5월 생산, 소비, 투자가 3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했다. 반도체 재고도 전월대비 2.7% 증가에 그쳤다. 정부는 어려운 국내외 실물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하방위험이 일부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생산은 전월대비 1.3% 증가하면서 14개월
5월 생산, 소비, 투자가 3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했다. 반도체 재고도 전월대비 2.7% 증가에 그쳤다.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생산은 전월대비 1.3% 증가하면서 1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광공업, 공공행정, 건설업에서 모
‘환차손’ 민감 외국인 순매도세 전환…연준 추가 금리 인상 우려‘반도체’ 업황 반등·‘무역수지’ 흑자 확인되면 증시 상승 모멘텀AI발 기술주 사이클 ‘서머랠리’ VS 7월 중순까지 ‘조정국면’
국내 증시가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상반기 증시를 이끌어온 외국인은 순매도세로 돌아섰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국내 증시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반도체 업황과 수출 경기 개선이 국내 증시의 추가 랠리 모멘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반도체 재고는 기대와 달리 전월 대비 31.5% 폭증하면서 업황 개선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장이 기대했던 감산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이라며 "30일 발표될 5월 산업활동동향에서 반도체 업종의 재고 조정과 생산
5월 산업 생산과 투자 지표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했던 4월보다 지표가 개선됐고,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1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경기 회복세가 이어졌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금융 시장 불안 등 대외적 하방 요인으로 인해 개선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