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와 금액은 모두 줄었지만, 발행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전자증권제도에 참여하면 유·무상증자, 배당, CB·BW 행사 등을 통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할 수 있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상반기 총 856개사가 예탁원을 통해 97억1000주(10조2000억 원)를 발행했다. 전년 대비 발행회사와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와 발행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약세장이 지속하면서 코스피 시장 대형 IPO(기업공개) 등이 부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발행금액은 27조7000억 원으로 2022년(35조7000억 원)보다 22.5% 감소했다. 발행회사수도 1351개사로 0.3% 감소했으나
상반기에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 전자등록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925개사, 발행금액은 약 10조3000억 원(80억2000만 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 회사 수 928개사, 발행금액 24조4290억 원(84억9400만 주)보다 각각 0.3%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 전자등록 발행에 참가한 회사가 1335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발행수량은 162억7000만주, 발행금액은 약 35억70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발행회사는 전년(1145개) 대비 6.2% 줄었다. 이전 발행회사 수는 2020년 1144개사, 2021년 1445개사를 기록한 바 있다. 발행수량과 발행금액은
파멥신은 13일 이사회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BW 행사가액은 6515원, 최저 조정가액은 4561원이다. 만기일은 2026년 4월 16일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을 각각 0%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4월 15일로, 사채발행일로부터 1년간 전환 금지 및 분할 금지된다.
파멥신은 조달한 자금
티사이언티픽이 지분 추가 확보를 통해 책임경영에 나선다.
티사이언티픽은 최대주주 위지트의 특수관계자인 제이에스아이홀딩스가 티사이언티픽이 발행한 제13, 1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행사한 약 40억 원 규모의 콜옵션 전체에 대해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제이에스아이홀딩스의 보유 주식수는 128만759주로 늘고
9일 증시에서는 포인트모바일, 대명소노시즌, 베스파, 에스씨엔지, 코스모화학, 휘닉스소재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포인트모바일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닷컴과 협업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과 8년간 2억 달러 규모의 산업용 개인정보단말기(PD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LG전자, 지난해 4Q 영업이익 986억…전년비 30.3% 증가
△부광약품, 25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국민연금공단, 케이티앤지 지분 11.26%로 확대
△국민연금, 포스코 지분 11.8%로 확대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익 27조7100억…전년비 53% 하락
△제일연마, 49억 규모 인도네시아 자회사 주식 취득
△사조씨푸드 "
메타랩스는 전날 신주인수권 행사기간 만료 및 상장폐지 공시 이후 주가 급락에 대해 “신주인수권(워런트) 상장폐지를 회사의 상장폐지로 오인한 해프닝”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전 공지 및 안내 차원에서 메타랩스가 2015년 발행한 제5회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워런트) 행사 기간이 오는 11월 17일 만료된
재영솔루텍은 제11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 채권이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구주주 청약 및 일반공모 청약금액은 100% 환불된다.
회사 측은 “BW 행사 가능기간이 회사 정관과 일치하지 않아 현 조건대로 발행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상장폐지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KT, 25억8000만 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 거래소, 지연공시로 한국종합기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한국종합기술, 경기도시공사와 130억 규모 광주역세권 공사 계약 체결
△ 거래소, 대동공업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한섬, 2분기 영업이익 149억…전년비 6%↑
△ 현대홈쇼핑 “자회사 에이치케이이앤에스 해산 결의ㆍ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에 8억7000만 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
△한국전력 “7~8월 누진구간 확대…전기요금 개편안 내년 상반기 마련”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확정”
△대우건설, 3232억 원 규모 재개발 공사 수주
△삼성중공업, 1348억 원 규모 특수선 수주
△현대미포조선, 879억 원 규모 운반선 2척 수주
△세원셀론텍
1월 둘째 주(7일~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65.32포인트 오른 2075.57에 거래를 마쳤다. 주 초반 201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이후 미ㆍ중 무역협상의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상승세를 타며 2070선까지 돌파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1776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7억 원, 804억 원 순매도했다.
◇한국내화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KIC의 합병이 연내로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회사 관계자는 에이프로젠KIC와의 합병에 대해 “합병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는 2017년 11월 나라KIC를 인수해 에이프로젠KIC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이후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KIC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나 1년간이나 발표된
1월 첫째 주(12월 28일~1월 4일) 코스피지수는 ‘애플 쇼크‘와 중국 경기 둔화로 2년여 만에 최저치(1993.70)를 기록했다.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4일 코스피는 전주(2010.25) 대비 30.79포인트(-1.51%) 하락한 2010.25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22억, 1505억 원을 사들였지만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