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게이트-파몰리브는 지난 1806년 윌리엄 콜게이트가 뉴욕시에서 녹말ㆍ비누ㆍ양초 사업을 기반으로 출범시킨 유서 깊은 기업이다. 이 회사는 1817년 뉴욕 신문에 처음으로 광고를 게재한 뒤 1820년에 뉴저지에 녹말 공장을 세웠다. 1906년 100주년을 맞으며 800가지에 달하는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콜게이트는 1908년 처음으로 튜브 용기에 담긴 치
이안 쿡 콜게이트-파몰리브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중심으로 다양성이라는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쿡 CEO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문화의 다양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과 소수 인종의 고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 세계에서 여성 인력의 비율은 39% 이상이며 매니저 이상 직위를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에 웃음을 선사한다(Giving the world reasons to smile)’를 실천하고 있는 콜게이트-파몰리브.
콜게이트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람’ ‘실적’ ‘지구’ 등 세가지를 기본 바탕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 평가기관인 ‘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지난
“지역시민으로서 우리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결국 기업활동의 성공을 이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사회공헌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사회적·환경적 이슈를 기업 경영 과정에 반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
소니가 최근 부진을 털고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로 부진을 겪던 회사는 차세대 비디오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PS4)’ 출시 하루 만에 100만대를 판매하는 등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게임산업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는 PS4가 출시되기도 전에 “소니의
일본 가전의 명성을 이끄는 소니가 녹색경영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상생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주도하고 있다.
소니의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 특징은 ‘긴 호흡’에 있다. 단기적인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녹색경영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중장기에 걸쳐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독일의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10대 중 3대가 폭스바겐 마크를 달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1년 연구개발(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자동차업체로 꼽히기도 했다.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는 1937년 서민들이 탈 수 있는 보급용 차를 선보이려 독일노동전선(Germ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폭스바겐 문화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진출한 지역의 ‘이웃’이라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CSR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폭스바겐의 CSR 사업이 긴 역사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1970년대 브라질에 교육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단을 설립
폭스바겐그룹은 ‘책임에는 경계가 없다(Responsibility knows no boundaries)’를 모토(좌우명)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 평가기관인 ‘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지난 1~2월 15개 시장에서 5만5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폭스바겐은 100대 글로벌
다임러그룹이 세계 명차로 손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바탕으로 신흥시장과 젊은층을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자동차 정상 자리를 탈환한다는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 개발은 물론 신흥시장과 선진국을 동시에 공략해 BMW와의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지난 3분기 실적은 다소 개선됐으나 올해 전망은 BMW에는
“우리는 다임러의 장기적 가치가 강화되기 원한다. 우리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가치 창출을 추구한다.”
디터 제체 다임러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리포트 2012’에서 밝힌 가속가능 경영의 목표다. 제체 회장은 최근 지속가능한 CSR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
독일 자동차의 명성을 이끄는 다임러그룹이 지속가능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주도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 특징은 지속 균형발전을 위한 자체 가이드라인과 이를 준수하는 경영전략에 있다는 평가다.
세계적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를 보유한 다임러그룹은 기업 평가기관인 ‘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지난
애플은 지난 1976년 고(故)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 등 3인이 설립했다.
이들은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I’을 1976년 출시하고 1년 후인 1977년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애플II’는 1977년 웨스트코스트컴퓨터페어에서 처음 선보였다.
애플은 1970년대 말부터 컴퓨터 디자이너와 생산라인을 갖췄다. 198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의 기업사회공헌(CSR) 부문에서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쿡은 지난 2011년 8월 CEO에 오른 뒤 중국 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제품 생산업체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비판에 시달렸다.
그는 지난해 초 중국의 팍스콘 공장을 시찰한 뒤 공장 근로자의 처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힘일까. 애플이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가 선정한 2013년 사회공헌 기업에서 74.65점을 얻어 12위에 올랐다. 종합 순위는 전년의 5위에서 7계단 떨어진 것이지만 최고 혁신기업 부문에서는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다.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가 사회공헌 기업 선정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제품·서비스와 혁신 기업시민활동(citi
BMW가 ‘자동차의 나라’ 독일을 넘어 전 세계에서 명차 브랜드로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BMW는 최근 친환경 모델을 비롯해 신차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BMW는 지난 2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2분기에 이자,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8% 감소한 20억7000만
BMW는 지속가능 경영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사회공헌(CSR)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2007년부터 회사의 수장을 맡게 된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최고경영자(CEO)는 전임자인 헬무트 판케의 ‘지속가능한 경영’ 철학을 이어 받아 사회공헌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지원이 아닌 동행’이라는 회사의 CSR 방침처럼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독일 명차의 자존심 BMW그룹이 업계에서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BMW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은 ‘지원이 아닌 동행’에 있다는 평가다.
BMW는 기업 평가기관인 ‘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지난 1~2월 사이 15개 시장에서 5만5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글
월트디즈니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기업사회공헌(CSR)을 주도하고 있다. 디즈니는 환경·사회·고용 기준을 확립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디즈니는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가 선정한 2013년 사회공헌 기업‘톱4’에서 72.83점을 얻었다. 이는 72.92점을 얻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은 2위로 구글(72.71점)과 BMW(72.1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의 사회공헌기업(CSR)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거 CEO는 ‘뉴그린 전략(new green strategy)’을 놀이공원을 비롯해 영화 스튜디오 등에 적용하고 있다.
아이거는 월트디즈니가 환경보호와 관련해 특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환경보호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환경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