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코스닥 상장 추진의 건을 가결하고 이전 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
12일 유비온에 따르면 제반 사항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기업공개(IPO_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2000년 1월 설립된 유비온은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에듀테크(EdTech
초·중·고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환경이 도입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선도학교 1000개교, 교실 기가급 무선망 구축 등 교육정보화 사업에 1조600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사람 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4가지 정책목표 851개 세
LG CNS가 디지털 전환(DX) 기술력을 통해 백신 접종 시스템 문제 해결에 나섰다.
LG CNS는 정부의 긴급요청을 받고 백신 접종 시스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LG CNS가 정부의 요청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4월에는 EBS 온라인 클래스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아키텍처 최적화팀을 급파해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그동안 고등학생들에게 제공되던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인공지능(AI) 학습진단 서비스가 내년 3월부터 초등·중학생까지 확대된다.
교육부는 'EBS 활용 교육콘텐츠 제작 사업'과 'AI 활용 학습 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에 모두 428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345억500만 원이 드는 'EBS 활용 교육 콘텐츠 제작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온라인클래스’ 에 학생이 아닌 외부인도 주소만 알아내면 접속이 가능해 보안상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가입하지 않은 클래스(수업방)의 URL을 통한 수업 접근을 차단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EBS에 따르면 누구든 온라인클래스에 회원가입을 한 뒤
다음 달 특수·보건교사를 시작으로 교사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담당교사들은 6월에, 고등학교 3학년 담당교사와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 등을 고려해 여름방학 중 접종이 추진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새 학년 학교
새 학기 들어 잦은 오류를 빚고 있는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과 관련해 교육부가 "다음 주에는 정상 운영될 것"이라며 재차 사과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 주말이 되면 모든 기능이 다 구현되지 않아도 선생님과 학생이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수업에 필요한 주된 기능은)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공공학습관리스템(LMS)에서 접속 지연 오류가 잇따르면서 절반 가까운 초·중·고 교사가 EBS 온라인클래스의 시스템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3∼4일 이틀간 전국 초·중·고 교원 74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러한 문제가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원격수업 플랫폼이 안정적이냐'
새학기가 둘째 주에 접어들었지만 공공학습관리스템(LMS) 접속 오류가 이어지면서 교육부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부터 경기와 전남·전북 지역 일부 학교의 e학습터에서 접속 지연이 발생해 원인을 파악 중이다.
EBS 온라인클래스도 교육부의 '운영 정상화' 발표와 달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여전
개학 이후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오류가 발생하자 교육부가 5일 사과를 하고 나서며 이날부터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지만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직접 서울 종로구 EBS 온라인클래스 기술 상황실을 방문해 “주말까지 최선을 다해 불편함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플랫폼인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발생한 접속 지연 오류를 개선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 발생한 화상 수업 지연 현상에 대해 "화상 수업 내 채팅 등 부가기능 관련 데이터베이스(DB)에 과다 데이터 발생에 따른 지연으로 파악됐다"며 "야간에 해당 프로그램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BS 온라인클래스는 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현장을 지킨 교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손편지를 보냈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 같은 취지의 손편지를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와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등에 올렸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위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요성이 커진 원격 수업을 개선할 10개 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학의 원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권역에 원격교육센터를 구축, 관련 교육자원을 개발·공유해 원격 수업의 질을 개선한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28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송과 통신을 활용한 생활방역 분위기 확산과 비대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생활방역 정보가 집중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는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스팟 동영상을 제작해 23일부터 편성하고 있으며, 타방송사도 공
정부가 다가오는 2학기에 학생 1인당 마스크 6개 이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여유분 25만대도 확보했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대책반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1학기에 약 898억 원을 들여 체온계·마스
앞으로 원격수업을 듣지 않고 자동화 프로그램(매크로)을 이용해 수업을 들은 것처럼 조작한 학생은 결석 처리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3일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회의에서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원격수업을 듣지 않고도 들은 것처럼 속이는 부적정 수강 방법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적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20일 완료됐다. 우려했던 '접속 대란'은 없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의 개학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했다.
2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약 540만 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 수업에 참여했으며 교육 플랫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동시 접속자가 최대
서울시교육청이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해 온라인 교육플랫폼 통합로그인 방식 구축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e학습터, 위두랑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교실온닷, EBS 온라인 클래스 등의 사이트의 교사 및 학생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달라 진학 지도에 어려움
전국 초·중·고등학교 2차 온라인 개학일인 16일 원격 수업 플랫폼이 잇단 먹통 현상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나명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은 "e학습터 서비스 접속이 안된다거나 1분마다 멈춰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같은 혼란은 어느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중
"OO야. 음소거 해 놓은 것 맞니? 자꾸 할머니 목소리가 들리는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산초등학교 5학년 '창의반' 교실. 16일 사상 첫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을 한 오전 9시 30분, 원격으로 새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을 만난 22명의 초등학생은 각자의 화면이 켜지자 일제히 흥미로운 표정으로 손을 흔들었다.
◇손자 도와주려던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