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는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필수 난방 연료이자, 국가 총발전량의 28%를 차지하는 에너지원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및 홍해 사태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천연가스의 안정적 도입은 국가적 과제로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가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구매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천연가스공급 체계
12개국서 23개 프로젝트 추진…모잠비크 연간 337만 톤 LNG 확보러-우 전쟁 '가스대란'에도 국내 안정적 공급 성공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거진 '가스대란'으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빛을 발하며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가
신한투자증권은 1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등 유틸리티 섹터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이익 흐름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1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9000원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5144억 원(+24.5% YoY, 이하 YoY)으로
메리츠증권은 2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스 광구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44.16%(1만6850원) 높은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0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한 413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
NH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동절기 발전용 연료가격 강세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75.63%(2만6700원) 높은 6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26일 NH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2020년 동기 대비 84% 오른 9조9000억 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역시 34%
현대차증권은 25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배당을 기대할 수 없고 수소 사업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3만 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실적은 저유가로 해외 투자자산에 대한 대규모 손상차손이 반영돼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GLNG 3387억 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원민석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4조5204억 원, 영업손실은 16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실적 개선은 주로 적정투자보수 증가 및 미얀마 등
한국신용평가는 25일 한국가스공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 발행한도 5조 원인 가스공사의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A1으로 신규 부여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유가 하락과 주요 추진 사업의 경제성 저하 등으로 주요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투자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호주 GLNG, 이라크 Akkas 등의 프로젝트를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자원 공기업의 해외 자원 개발 사업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의원들은 허술한 자원 개발 사업이 국민과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자원 개발 손실 2000억 원이 국민의 도시가스 요금 부담으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가스공사
현대차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급증하는 가스 수요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와 내년 중으로 LNG캐나다 프로젝트 및 모잠비크 육상 가스전 FID(최종 투자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중장기 가스 생산량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자원 안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생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립·운영 등 총 24개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스공사는 국내 에너지 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민이 사용할 천연가스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한국가스공사는 2017 회계연도 영업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339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과 바드라 사업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 유가 상승ㆍ생산량 증가 등에 따른 호주 GLNG 사업 손실 감소에 따른 것이다.
또한, 가스공사의 매출액은 22조1723억 원, 당기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볼레오, 암바토비 사업이 오는 2월말 철수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두개의 해외 사업이 광물자원공사의 자본 잠식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사실상 이렇다할 해법도 없다고 해외자원개발 혁신 전담반(TF)이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중구 해외자원개발 혁신 태크스포스(TF) 위원장(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은 13일 정
한국가스공사는 26일 호주 GLNG 사업에서 약 2400만 달러(260억 원)의 투자비 회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GLNG 사업에서 그간 지속된 저유가 흐름과 호주 정부의 LNG 수출 제한 정책을 비롯한 대외 여건 악화로 수익성 저하, 투자비 회수시기 지연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LNG 89카고(약 552만 톤
케이프투자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자원개발 불확실성 제거로 점진적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신민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76.9% 증가한 3886억 원이 예상된다”면서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증가와 해외자원개발 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손실로 올해 말 7000억 원대의 대규모 자산손상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연말 한국가스공사의 자산손상 예상액이 7463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자산손상 규모는 시장이 애초
한국가스공사는 5월 31일 동부화재해상보험와 호주 GLNG 에너지패키지보험 13억 원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패키지 보험이란 해외자원개발 전 단계(건설,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여러 위험(유정 폭발 위험, 자연재해 위험, 재산피해 위험 등)을 보장하는 통합 보험을 뜻한다.
국내 보험사와 에너지패키지보험을 직접 체결함으로써 국내 공기
한국가스공사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8267억 원으로 전년 동기(8941억 원)보다 7.54%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7조71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가스공사는 그 동안 적극적인 사업효율화 활동을 통해 차입금 감소, 판매량 증가, 해외사업 이익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판매단가 하락(-0.34원/MJ) 등에 기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일 “열정과 혁신으로 저유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해외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훈 사장은 이날 대구 본사에서 해외법인ㆍ지사 등 해외조직 대표자와 본사 경영진이 참석한 2017 글로벌 전략 회의에서 모두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위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으며, 기업의 성패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 사업으로 생산된 LNG를 27일 평택생산기지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왔다고 28일 밝혔다.
GLNG 사업은 호주 동북부 퀸즈랜즈주 내륙 가스전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420㎞ 가량 떨어진 동부 글래드스톤항으로 보내 LNG로 압축해 수출하는 사업이다.
김재연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