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최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사망 사건을 비롯한 일련의 군대 내 사건·사고에 대해 “그동안 쌓여온 뿌리 깊은 적폐를 국가혁신과 국방혁신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긴급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며 “이순신 장군이 적과의 전투에서 맨 앞에 선두에 서서 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북한의 최근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해 “만에 하나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초전에 강력하게 대응해서 응징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전군 주요지휘관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나는 우리 군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행태를 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전군 주요 지취관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박 대통령은 장기화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군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군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과 스캐퍼라티 연합사령관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할
GOP 총기난사 임 병장 계획적 단독 범행
GOP 총기난사 사고는 임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났다.
육군본부 헌병실장 선종출 준장은 15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OP 총기사고'의 합동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임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 범행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사
GOP 총기난사 임병장 메모
GOP 총기난사 사고의 피의자 임 병장이 자해직전 남겼던 메모가 공개됐다. 임 병장은 일부 간부와 동료 병사들로부터 사건 전 무시나 따돌림을 당한 것으로 군 당국의 합동수사 결과 드러났다.
육군본부 헌병실장 선종출 준장은 15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OP 총기사고'의 합동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임 병장
신형 방탄복
국방부가 내년 1월까지 일반전초(GOP)에 근무하는 장병 전원에 신형 방탄복을 지급키로 하면서 신형 방탄복의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군은 전방부대 GOP 등을 중심으로 우선 보급되는 신형 방탄복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신형 방탄복은 구형보다 방어 능력이 강화됐다. 북한군 AK-74소총(북한식 명칭은 88식 보총)의 소총탄까지
한민구 신임 국방부 장관은 30일 최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보호관심병사 관리를 포함한 병력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종합적인 보완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신임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국방장관 이·취임식에서 “최근 발생한 우리 군의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는 군을 믿고 사랑하는 많은 국민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한민구 신임 국방부 장관에게 “군 장병들의 병영생활도 세심히 살펴 총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최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무사히 다시 부모 품에 돌아가게 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21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와 관련, “참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총기난사 사건으로 소중한 장병들이 희생이 됐는데 대해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잊을만하면 터지는 군부대 사고로 군대에 자녀를 보낸 부모님들이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는 29일 군내에 이념상 문제가 되는 친북·종북 성향의 간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군에 친북, 종북 성향의 간부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의 질의에 “정확한 통계를 갖고 있지 않지만 극소수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또 최근 강원
김관진 대국민 사과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21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놓고 오해를 부른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관진 장관은 이날 백승주 국방차관이 대독한 '대국민 성명문'을 통해 "본의 아니게 집단 따돌림이 GOP 총기 사고의 동기가 된 것처럼 오해를 불러와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웰크론이 방탄복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 대비 5.68%(125원) 상승한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GOP 총기사고로 인해 국방부가 군 장병들의 방탄복 보급률을 높일 전망으로 인해 웰크론이
[정부, 총기사고 대처차원 확대보급 나서]
[루머속살] 최근 GOP 총기사고로 인해 국방부가 군 장병들의 방탄복 보급률을 높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웰크론이 주목받고 있다. 웰크론은 방탄복과 방검복 등을 제조 공급하는 산업용 섬유전문기업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민구 신임 국방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GOP 방탄조끼 미지급 문제를 지적해 눈길을 끈다.
문 의원은 2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사건의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북한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근무자에게까지 방탄조끼가 지급 안 된다면 대한민국 군대라 할 수 있나?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저선 GOP 총기사고 당시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이 부상자를 겨냥해 다시 한번 조준사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관련업계와 KBS 보도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21일 동부전선 GOP 총기 사고 당시 숨진 고 최모 일병은 최초 수류탄 투척으로 인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상태에서 다시 가슴에 총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탈영병 아버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의 생포 직전 영상이 공개됐다. JTBC가 공개한 영상에는 투항을 권고하는 탈영병 아버지의 애절한 외침이 고스란히 나타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에 따르면 탈영병 임 병장의 아버지는 현장에 도착해 확성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005년 연천 GP 총기난사 사고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19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GP 내무반에서 육군 모 부대 김모(22) 일병이 수류탄 1발을 터뜨리고 K-2소총을 난사, 소대장 김모(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