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하 맥쿼리투신운용) 경영권 매각에 속도가 붙었다. 금융감독원 문턱을 넘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내달 대주주 변경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맥쿼리투신운용 인수 관련해 국내 PEF 컨소시엄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원회에 심사보고서를 송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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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선대위원장에 황교안·박형준…김종인 영입 불발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회가 16일 출범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와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게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16일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대표를 서울 강남을에 공천하기로 한 것을 취소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공관위가 의결한 공천 결정 내용을 당 최고위가 무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관위의 강남을 후보 공천 결정을 무효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서울 강남구을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최홍 전 ING 자산운용 대표를 공천 취소했다. 공관위가 의결한 공천 결정 내용을 당 최고위가 무효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홍 전 대표를 강남을에 공천하기로 한 공관위의 결정과 관련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무효가 됐다"가 말했다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신흥 강자로 돌풍을 일으킨 배경에는 업계 최고수들의 투자 역량이 있다는 평가다.
창업자인 장훈준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글로벌투자 1세대로 불린다. 그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이사,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법인 CEO를 역임했다. 독립 이후에는 글로벌투자시장의 중심인 뉴욕 월가에서 창업해 글로벌대체투자역량과 네트워
'채권파킹 거래'로 투자자들에게 100억 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IN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두모(46)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700만 원, 추징금 1억
“본인 돈 쓰더라도 업무 관련성 있는 사람과는 해외 골프 가지 마십쇼.”
올해 금융투자회사의 불법행위 중점검사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최근 열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과의 워크숍에서 금감원은 김영란법 시행과 더불어 불법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이 같은 ‘골프’를 들어 제시했다. 행사를 주최한 금감원은 일명 ‘김영란 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4.13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 출사표를 던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해 주소지도 부산으로 옮긴 최 대표는 12월 예비후보 등록 이후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영도 시민들과 만나 민심을 듣고 유세 활동에 한창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불법 채권파킹으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이 대규모 적자를 내며 무상감자를 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맥쿼리투신이 낸 자본감소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맥쿼리투신은 보통주 546만5584주 가운데 251만1670주를 무상감자할 계획이다. 이에 자본금은 기존 273억원에서 148억원으로 약 125억원가량 감소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일각에서 비례대표, 험지 출마 등을 권유하고 있으나, 영도 출마 후 당대표로서 전국 지원유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이날 오후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당협위원회 송년회에 참석해 “내년 20대 총선을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도구는 선거구 통폐합 대상에 포함
“피고인들의 채권파킹 거래는 브로커가 먼저 제안했지만, 증권사도 수익을 보는 구조다. 계좌를 지정하고 투자일임계약을 체결하는 과정 등에 비춰볼 때 (불법성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 바 ‘채권파킹 거래’로 투자자들에게 100억 원대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에 대한 재판에서 현직 금융감독원 직원이 증인으로 나서 “
ING생명이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이 120억원을 돌려받는다. 불법채권거래에 따른 손실액 전액과 법정이자를 포함한 금액이 ING생명 고객 40여만명에게 반환되는 것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지난 7월 말 맥쿼리투신으로부터 채권 ‘파킹(보관)거래’에 따른 손실액 전액과 법정이자 연 5%를 합한 120억여원을 회수하고 이를 계
주가조작 세력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주식매도를 도우며 '브로커' 역할을 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전직 임원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최근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전직 임원인 A(49)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해 구속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주가조작 세력이 가격을 올린 동양피엔
‘채권 파킹’ 거래로 투자자들에게 100억원대 손해를 입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과 증권사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직 맥쿼리투자신탁운용사(전 IN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두모(4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고, 증권사 전 채권사업본부장 박모(4
이른 바 '채권 파킹' 거래로 투자자들에게 100억원대 손해를 입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과 증권사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직 맥쿼리투자신탁운용사(전 IN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두모(44)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증권사 전 채권사업본부장 박
ING생명이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과 2조원에 가까운 투자일임계약을 해지한다. 변액보험 자산을 위탁한 맥쿼리투신운용이 금융당국으로 부터 채권파킹거래, 손실전가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해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ING생명은 맥쿼리투신운용과 거래했던 금액을 다른 자산운용사들로 대체할 방침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최근 이사회를
증시 거래대금 급증으로 모처럼 활기를 띈 여의도 증권가가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 소식에 당황하고 있다.
2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서울 여의도 소재 7개 증권사 본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을 당한 증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동부증권 등 7곳의 본점 사무실 등
외국계 자산운용사와 국내 증권사들이 거액의 수익을 노려 불법 채권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7개 증권사 본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는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과 짜고 기관투자자들의 위탁 자금으로 불법 채권거래(채권 파킹 거래)를 한
불법 채권 파킹거래로 고객에게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증권사 7곳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27일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적인 채권거래를 한 혐의를 잡고 여의도 소재 증권사 7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투자
‘채권파킹’ 거래로 국민연금 등에 113억원의 손실을 전가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과 이 회사에 채권을 중개한 증권사 7곳이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맥쿼리운용에 3개월 업무 일부정지와 과태료 1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펀드매니저 및 대표이사 등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면직요구, 3개월 직무정지 등의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