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국가 기간시설인 광양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찾아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4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3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민간 최초의 LNG 터미널인 광양LNG터미널을 찾아 현재 운영 중인 1~6호기와 더불어 건설 중인 7~8호기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해당 시
20년간 1조450억 규모 투자 집행선박 시운전, 벙커링 등 사업 전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전남 광양 제1 LNG터미널(이하 광양1터미널)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LNG터미널은 LNG운반선을 통해 운송된 LNG를 인수ㆍ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광양1터미널은 국가 기간산업을 위해 발전용과 공정용 천연
1조 원 이상이 투자된 민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준공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전남 광양시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 LNG 터미널 종합 준공식에 참석했다.
LNG 터미널은 LNG 운반선을 통해 운송된 LNG를 인수해 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준공된 광양
GS건설은 6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 탱크 20만 ㎘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액화천연가스(LNG)가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
5일 약 6만5000톤(t)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그레이스 코스모스(Grace Cosmos)’ 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또 묘도 LNG 허브 터미널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예멘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2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압둘하킴 파드헬 모함메드 예멘 전력에너지부 제1차관 등과 만나 예멘의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프로젝트'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MOU는 예멘 리틀 아덴 지역 발전소의 가스 공급을
HDC그룹은 17일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AMADI호는 7일 브루나이 루무트에서 약 6만9000톤(t)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이달 말 예정
HDC그룹은 이달 17일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MADI호는 이달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서 약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0일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
일산 킨텍스에서 13일부터 열리는 H2 Meet에서 선봬기존 압축 기제 탱크 대비 저장량 20배 높지만 위험성 낮아
초저온 시스템 전문기업 크리오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전시회 H2 Meet에서 국산 1호 액화수소 수송용 탱크 트레일러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오스가 내놓은 액화수소탱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기존 압축기체 탱크 보
31일 포스코인터ㆍ충청남도ㆍ당진시와 양해각서충남 당진에 27만㎘ LNG 저장탱크 2기 등 건설
LX인터내셔널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인 LX인터내셔널의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X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충청남도 당진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당진LNG터미널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사업 선도회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 LX인터내셔널과 함께 ‘당진LNG터미널 지자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정탁 포스코인터내셔
정부가 이차전지·전기차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등 관련 행정절차 촉진과 규제 혁신에 나선다. 기업과 자영업자 등 민간의 개선 수요가 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108개의 경제 형벌규정도 개선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
㈜한양은 전남 여수시 묘도 일대에서 추진 중인 항만 재개발사업 현장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조 장관은 ㈜한양이 추진하고 있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현장에서 지반 개량 추진현황 등 건설 진행 상황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부지 조성 계획과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집단에너지, LNG 복합발전 조성 등 사업계획 및 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첫 에너지 관련 행사31일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 개최2030년까지 연간 영업익 1조7000억 목표
'에너지 전문기업'의 날개를 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까지 친환경 중심 사업전환과 성장기회 발굴을 통해 에너지사업 부
△상상인증권, 96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카카오, 보통주 1만355주 자기주식 처분 결정…상여금 지급 목적
△GS건설, 선부연립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CJ대한통운, 50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거래소, 케이카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SK가스, 2428억 규모 LNG 저장탱크 및 처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은 영국 로이드 선급(LR)으로부터 77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추진식 컨테이너선 기본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AIP는 선박 기본설계의 적합성을 검증받는 절차다. 케이조선의 7700TEU급 LNG 이중 연료 추진식 컨테이너선은 공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와 10여 년 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고망간강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에 세계 처음으로 적용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박두선 사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종교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영하 163℃ 극저온의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의 소재 안정성, 적합성 평가를 완료하고 LNG 저장 및 수송용 강재로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와 엑손모빌은 이날 대구에서 개최된 WGC2022 행사장에서 만나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기술승인서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포스코 주세돈 기술연구원장, 엑손모빌 피터
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액화가스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액화천연가스, 암모니아, 액화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이들 회사는 육·해상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와 재액화·기화 설비 등 엔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