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설 성수품 26.5만톤 공급…900억 풀어 최대 50% 할인 [설 명절대책]
정부가 설 명절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배추, 무, 사과 등 16대 성수품을 설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26만5000톤 공급한다. 또 역대 최대인 9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5%를 최대 8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설 민생안정대책 발표했다. 대책에는 성수품 물가 안정 방안이 담겼다. 정부는 우선 설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배추, 무 사과, 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고등
2025-01-0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