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리더십 시대]여성 CEO 존재감 빛났다…우리금융은 첫 탄생
하나펀드서비스 대표,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 내정 우리신용정보 대표엔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선임 우리금융에서 여성 CEO가 나온 것은 2019년 지주사 재출범 이후 처음 올해 금융권 연말 인사에서는 여성 최고경영자(CEO)도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재출범 이후 첫 여성 대표를 임명하는 등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0일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신용정보 대표로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 우리금융에서 여성 CE
2024-12-23 05:00
계열사 인사 단행…'쇄신'에 방점 신한금융 등 세대교체로 체질개선 꾀해 올해 연말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대표이사 30명이 물갈이됐다. 우리금융의 경우 인사 대상 최고경영자(CEO)를 모두 교체했고 KB금융과 신한·하나금융 역시 절반 이상 새로운 수장을 자리에 앉혔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과 마찬가지로 계열사 CEO 인사도 쇄신에 방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인사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젊은 피’로 세대교체를 본격화했다. 외부 출신 CEO를 영입하거나 기존 연공서열을 무너
2024-12-23 05:00
신임 5대 은행장들 '영업 전문가'로 꼽혀 대내외 불안에 혁신 인사로 변화 꾀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 교체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만 나홀로 생존했다. 금융지주사들은 대내외 위기 돌파에 초점을 맞추고 그간 은행장 인선의 관례를 과감히 깬 ‘파격’과 ‘혁신’의 그림을 그렸다.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영업환경을 고려해 ‘영업통’을 적극 기용하며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에 무게를 실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NH농협지주 등 5대 금융지주가 신임 은행장
2024-12-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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