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왼쪽)와 이승기.(뉴시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 연인 사이임이 공개되며 공개연애를 시작한 이승기와 윤아가 1년7개월만에 헤어졌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점을 고려하면 1년9개월만에 결별한 것이다.
이승기와 윤아의 결별에는 서로 바쁜 스케줄이 큰 이유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윤아는 올 초부터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에 전념했다.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에 나서 두 사람의 만남이 원활하지 못했다.
연기활동 이후 윤아는 소녀시대 새 앨범 준비로도 바빴다. 소녀시대는 새 앨범인 정규 5집 준비에 집중했고, 이승기 또한 지난 6월 정규 6집 '그리고...'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결국 서로 바쁜 스케줄로 만남도 원활하지 못하면서 마음도 다소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