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벤처투자가 2조원을 돌파하며, 2000년 벤처 붐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5년 벤처펀드 투자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6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벤처펀드 출자자도 정책성 기관이 아닌, 민간 출자자 수가 기존 352개에서 498개로 증가했다.
벤처투자 규모는 2조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2000년 벤처 붐 당시 2조211억원이었던 벤처투자 규모를 15년 만에 경신했다. 여기에 외자유치펀드가 국내 중소기업에 투자한 금액(720억원)까지 합산하면, 벤처투자 규모는 2조1578억원으로 더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