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국 WWC와 임대주택 공동연구 보고회 개최

입력 2016-11-30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 기관 대표로 HUG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WWC 블레어 루블 도시지속가능성 연구소장(여섯번째)이 참석했다. HUG 김성우 연구위원(아홉번째), WWC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마이클 리우 공공정책국장(일곱번째)이 발표자로 나섰다.(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양 기관 대표로 HUG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WWC 블레어 루블 도시지속가능성 연구소장(여섯번째)이 참석했다. HUG 김성우 연구위원(아홉번째), WWC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마이클 리우 공공정책국장(일곱번째)이 발표자로 나섰다.(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HUG와 우드로윌슨센터(이하 WWC)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미 임대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비교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HUG와 WWC의 공동연구는 양 기관간 주택금융·도시재생을 포함한 부동산 분야 공동연구 및 교류협력을 위해 체결한 MOU(2015년 10월)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한-미 임대주택 공동연구’ 는 한국의 변화된 주택시장 환경 속에서 서민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국의 다양한 주체별 공급사례 소개와 함께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이에 필요한 민간부문 참여 및 역할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보고회와 추후 진행될 양측 연구자 및 실무자간 회의 결과를 통해 올해 최종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HUG와 WWC의 첫 공동연구는 단순한 교류협력이 아닌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향후에도 양 기관간 부동산 분야 공동연구 및 국제 협력을 통해 정부에 정책제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84,000
    • +0.27%
    • 이더리움
    • 4,05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0.71%
    • 리플
    • 4,009
    • +4.1%
    • 솔라나
    • 249,900
    • -2%
    • 에이다
    • 1,134
    • +0%
    • 이오스
    • 935
    • +1.52%
    • 트론
    • 363
    • +1.97%
    • 스텔라루멘
    • 501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27%
    • 체인링크
    • 26,610
    • -0.63%
    • 샌드박스
    • 53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