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사전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도입의사는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과 실행절차 등을 몰라 도입을 망설이던 중소제조업체 CEO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개념 및 구축 트렌드, 구축 진행절차,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 업체의 성공사례 공유 등 중소제조업체에 꼭 필요한 부분만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달부터 전국순회를 통해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중소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 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2022년 2만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정책목표 달성에 민간차원에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생형 스마트공장 모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내달 초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