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황사·미세먼지…서울 아침 2도 ‘쌀쌀’

입력 2018-04-06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독도 5~10mm,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5도 △춘천 0도 △강릉 4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체감온도도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되고 있는 황사가 이날 차차 약화되겠지만 우리나라 부근 대기 하층 기류 변화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00,000
    • +2.6%
    • 이더리움
    • 2,82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0.2%
    • 리플
    • 3,540
    • +4.42%
    • 솔라나
    • 198,400
    • +7.24%
    • 에이다
    • 1,104
    • +5.44%
    • 이오스
    • 739
    • -0.94%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40
    • +0.14%
    • 체인링크
    • 20,360
    • +3.46%
    • 샌드박스
    • 417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