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멘토와 멘티가 '이노 업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노 業(Up) 멘토링’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간 인력/재무/연구개발 등 회사 내 각 직무별로 선발된 50여 명의 멘토가 멘티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가능한 많은 대학생들에게 멘토링 기회를 주기 위해 한 달간 총 2개 기수로 나눠 멘토링을 운영했다. 해당 대학생들에게 주당 1회 이상의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는 각 직무별로 구성원들을 뽑았다. 멘토가 본인의 직무, 관심사, 멘토링 방향 등 개인별 프로필을 올리고, 대학생들이 멘토별 프로필을 보고 본인이 관심있는 직무와 멘토의 성향 등을 참고해 멘토링을 받고 싶은 멘토를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관심사, 트렌드 등을 반영해 대학생들이 손쉽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번 결과를 분석해 양적,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