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가뭄에 강이 마르면서 유적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중국 쓰촨성 충칭시 양쯔강 바닥에서 20일(현지시간) 6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칭/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카세레스주 발데카나스 저수지에서 3일(현지시간) ‘스페인판 스톤헨지’로 불리는 ‘과달페랄의 고인돌’이 가뭄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유적은 1926년 최초로 발견됐으나 1963년 댐 건설로 침수돼 이후 4번 밖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발데카나스/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라인도르프에서 17일(현지시간) 가뭄으로 강바닥이 보일 때 등장하는 ‘기근석’ 중 하나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라인도르프/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에서 2월 12일(현지시간) 저수지 건설로 수몰됐다가 극심한 가뭄으로 30년 만에 모습을 보인 아세레도 마을 전경. 아세레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