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노룰스)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이노룰스가 기업공개(IPO)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 지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27~28일 양일간 진행된다,
26일 이노룰스는 22일과 23일 공모주식 수 총 115만4744주 중 70.85%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81만8187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445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495.69:1, 공모가 1만2500원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노룰스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 기관의 98.82%가 희망 공모가 밴드(1만1000원~1만2500원)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다고 한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 등을 통해 기존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