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SK렌터카 대표 “국내 최대 모빌리티 설루션 프로바이더 목표” [신년사]

입력 2025-0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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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사진제공=SK렌터카)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사진제공=SK렌터카)

이정환 SK렌터카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누구든, 어떤 조건이든 차를 타고 팔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설루션 프로바이더(Mobility Solutions Provider)”라는 비전을 달성하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파워 △다양한 요구사항, 조건이 수용 가능한 상품 체계 △고객이 Just ride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핵심 역량 내재화를 통한 민첩하고 유연한 시장 대응 등 4가지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모든 영업 구성원들이 회사의 모든 상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고, 어떤 고객들도 회사의 상품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직, 제도, 시스템을 하나씩 개선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된 표준 렌털료를 재정의하고 고군분투하며 영업 성과를 거두는 구성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면서 영업 활성화를 통한 성장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회사의 성장과 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다고 했다.

그는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4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해 자동차 경매장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중고렌트 활성화 및 중고차 판매 고도화로 우리의 핵심 자산인 차량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고객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에 맞추어 다이렉트 웹과 앱을 전면 개편한다”며 “현업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고 현재 및 미래의 프로세스를 온전히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 개발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우리 회사 실무에 적합하고 사용하기 쉬운 그룹웨어도 신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성장과 비전 달성을 위해 필요한 투자는 적극적으로 진행해 투자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외에도 여러 의미 있는 도전과 투자를 통해 렌터카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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