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25년 첫 거래일인 2일 장중 하락 폭을 키우며 238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15포인트(0.46%) 내린 2388.34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50포인트(0.48%) 상승한 2410.99까지 올랐다가 다시 상승 폭을 내줬다.
개인이 366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 기관이 2029억 원, 224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5.24%), 운송·창고(3.77%), 운송장비·부품(1.99%), 섬유·의류(1.50%)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2.33%), 제약(-2.31%), IT 서비스(-1.94%), 보험(-1.41%)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0.20%), KB금융(0.84%)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1.96%), LG에너지솔루션(-1.29%), 삼성바이오로직스(-2.32%), 셀트리온(-3.63%) 등에 파란불이 켜졌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38포인트(0.79%) 오른 683.5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1372억 원) 매도세가 거센 가운데 개인(1284억 원), 기관(104억 원)이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33%), 건설(3.91%), 의료·정밀기기(3.51%) 등이 오름세고 오락·문화(-1.62%), 금융(-1.40%), 일반서비스(-1.36%)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1.37%), 레인보우로보틱스(29.99%), 클래시스(9.13%) 등이 상승 중이고 알테오젠(-2.75%), 에코프로비엠(-3.91%), 에코프로(-3.48%) 등이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