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전남 무안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무안전통시장은 매달 4, 9일 오일장이 열린다. 30여 개 점포는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중기부 주관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남 대표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 장관은 무안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 물가동향을 살폈다.
이후 오 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무안 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