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종희 만난 SKT 유영상…“삼성이 잘 가고 있네요” [CES 2025]

입력 2025-01-08 07:40 수정 2025-01-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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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삼성전자 전시관 찾은 유영상 SKT 대표
임성택 부사장도 환대…‘스마트싱스’에 관심

▲유영상 SKT 대표(가운데)와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CES 2025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영상 SKT 대표(가운데)와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CES 2025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대표는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마련된 SK그룹 전시관을 찾아간 뒤 곧바로 삼성전자 전시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은 유 대표를 직접 맞이하며 회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부회장)도 유 대표를 반갑게 맞았다. 두 사람은 서로 악수를 하고 환담을 하며 AI 기술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유 대표는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구별하고 개인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AI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아들이나 딸, 누가 있는지 알 수 있나”라고 물었고 임 부사장은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가전 속 AI가) 자동으로 인식을 한다”고 설명했다.

참관을 마친 유 대표는 인상 깊었던 기술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꼽았다. 그는 “삼성이 스마트싱스에 AI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전략적으로 굉장히 잘 가고 있다”면서 “가전이라는 제품 측면에서 (시장에) 많이 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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