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로열티 매출 본격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 원에서 2만9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라이선스 계약 건당 금액 증가로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는데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91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으로 전년동기 각각 22.9%, 26% 증가했다”면서 “4분기 실적에서 긍적적인 것은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는 것과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글로벌 주요 고객의 라이선스 계약은 지속되고 글로벌 일부 고객의 로열티 매출 본격화를 기대한다”면서 “매출액 56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4961.2% 증가해 성장세 유지를 예상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에도 N사, G사, Q사, H사 등의 라이선스 계약은 지속 진행 예정인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의 미·중 무역분쟁은 지속되면서 중국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실적 성장에 긍정적”이라면서 “특히, G사, T사, 중국 AI향 고객 등으로부터 본격적인 로열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