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약사 최초 매출 2조 돌파…지난해 2조677억원 달성

입력 2025-02-12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477억원

유한양행이 국내 전통 제약사 최초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12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2조67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 감소한 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연 매출 2조 원을 넘겼다. 회사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라이선스 수익 증가를 꼽았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비소세포폐암 국산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과 유럽의 승인을 받으면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익이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흥행 돌풍' 예고한 K리그, 올해 400만 관중 돌파할까 [이슈크래커]
  • 가발 쓴 탈덕수용소ㆍ신상 털린 뻑가…'사이버 렉카', 몰락은 이제 시작? [이슈크래커]
  • 무시하지 말라던 ‘추성훈 아조씨’의 유튜브 떡상기 [요즘, 이거]
  • 기업들이 골프 마케팅하는 이유 [골프더보기]
  • 고물가에 싼 것만 찾는다…유통가 ‘초저가’ 전성시대[韓 과소소비사회 진입하나]
  • “불황 모르는 덕후 소비”…덕분에 웃는 홍대·용산 복합몰[르포]
  • [우크라 전쟁 발발 3년] 종전협상 ‘중대 분수령’...우크라 운명 어디로
  • 현대차 관세 위기에 떠오르는 ‘GM 동맹’…새로운 돌파구 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780,000
    • -0.44%
    • 이더리움
    • 3,913,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4.82%
    • 리플
    • 3,616
    • -3.39%
    • 솔라나
    • 232,400
    • -6.29%
    • 에이다
    • 1,071
    • -5.22%
    • 이오스
    • 898
    • -4.57%
    • 트론
    • 361
    • +1.69%
    • 스텔라루멘
    • 469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5.34%
    • 체인링크
    • 24,280
    • -6.04%
    • 샌드박스
    • 487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