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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채권시장은 강세 출발할 전망이다. 대내외 약세 재료에도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유효한 만큼 저가매수세는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2023년 8월 이후 월간 가장 큰 폭 상승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여파로 약세 출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그러나 야당이 총 35조 원 규모 추가경정(추경)을 제안해 재원에 관해 우선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하고, 부족한 부분은 적자 국채 발행으로 충당할 계획을 갖고 있음을 언급한 데서 추가 약세를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간밤 강세 마감했다. 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이전치도 상향 조정한 대신 개인소비지출(PCE)에 연동되는 항목은 대체로 전월 대비 하락하며 시장 안도감을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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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부과 폭과 시점 등 구체적 일정에 대한 언급 없이 4월 1일까지 검토를 마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관세 도입에 시일이 소요될 것이며 협상 여지가 있다는 기대가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