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측이 이적설을 강력 부인했다.
14일 뉴진스(NJZ) 멤버 부모들은 관련 SNS 계정을 통해 “방금 나온 단독 기사인 ‘NJZ, 바나와 손 잡았다’의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그 어떤 계약 및 협의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에는 ‘복수의 업계 관계자의 증언’을 근거라 했으나, 이는 얼토당토않은 허위사실”이라며 “당사자 혹은 바나와의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기사화하는 것으로 또다시 논란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 과정 없이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적으로 하는 매체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강력한 형사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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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진스의 측은 “그동안 수차례 전혀 사실무근인 내용을 마치 기정사실화해 기사화하고, 수많은 인용 기사가 나오게 해 멤버들을 비롯 여러 관계된 분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아야 했다”라며 “해당 기자님은 해당 기사 및 여러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법적으로 다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뉴진스가 비스츠앤네이티브스(바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최근 뉴진스가 바나에 연예 활동 관리를 일임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서 언급한 바나에는 뉴진스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250, 프랭크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래퍼 빈지노, 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 등이 소속 아티스트로 몸담고 있다.
최근 뉴진스는 새 그룹명 NJZ를 발표하고 오는 3월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